• [잡담] 세뱃돈을 주고받는 기준?2014.01.31 AM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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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세뱃돈이 아니여도 친척집에 놀러가거나 큰집등 갈때 해당됩니다

초중고딩,대학생이거나 혹은 아직 취직 못하면

할머니,할아버지,고모,이모부등등 친척들이 용돈주고

취직하면 내가 여지것 받은 용돈을 친척 자식들한테 주는거임..
(한꺼번에 주는게 아니라 만날때마다 조금씩 주는거죠)

유게가서 이렇게 받지않음? 썼는데 아니라는 답만 오는군요 ㅎㅎ

아무래도 집안 사정마다 다른거같아요


PS.용돈 받을때마다 어머니가 옆에서 "너 결국 그돈 다 나중에 갚아야 하는거야" 라고 매번 말씀하심..
아버지는 한술 더떠서 친척이 용돈을 주는 이유는 너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미리 하는거니까 이거받고 언능 성공해라(성공해서 친척들한테 다시 배풀라는말) 는데..진짜 들을때마다 왕부담... 어차피 저도 취직하면 관례상 애기들한테 용돈 쥐어줘야하지만요
댓글 : 9 개
사실임... 좋은 교육 받으셨네여...
내일 돈갚으러 갑니다; 함정은 할머니께 받은 것도 갚는다는 거네요.
글쓴이 어머님 말에 반대상황이 저라고 보여 지네요 제가 어렸을대는 친척들이 세뱃돈 이런거 잘 안줘서 어린 마음에 다들 돈이 없나 그랬는데 이젠 제가 직장 다니고 사촌애들 용돈을 줘야 하는 나이다보니 옛날에 안받은게 오히려 잘된거 같다는 생각을 요즘 좀 하네요 -_-ㅋ
이게 맞는거죠. 제로 섬 게임인데, 자기 받은건 생각 안하고 매일 주는것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원래 전통은 시집 장가 가기 전이면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지금처럼 구직활동, 취업난도 없었으니 결혼이 그 척도가 된거같고,

사실 작성자분 같은 경우가 딱 맞다고 생가합니다. 저도 그러려고 하고있구요.

친가쪽, 외가쪽 다 비슷하게 취직을 분수령으로 삼고있네요.

저는.......빨리 취직이 되야 ㅡ,.ㅡ ;;
어르신들에게 현재 받고 있지만...
설동안 깨지는 돈이 ㅠㅠ
피시방비로 9만원 깨짐... [사촌 아그들만 13명...]
헐 문화충격이네요. 세뱃돈 대학생인데도 받나요. 창피해서 안받지 않나요? 사촌들도 저도 대학교 들어가고 받지 않는데. 친척이나 외가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 안받음.
댓글 이제 보네요 ㅋㅋㅋ 저 당시 글쓸때 저는 고등학교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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