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십] 엄마라고 하세요 어머니라고 하세요?2011.12.13 P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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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말하시나요 존댓말 하시나요?

전 어렸을때부터 엄마엄마 하다보니까 어머니라고 도저히 못하겠어요 ㅜㅠ
친구들보면 엄마라고 하는사람도있고 어머니도 있긴한데..
근데 문제는 또 엄마한테 존댓말 잘 안씀..
저만 그런거같아서 조금 그래요
근데 아빠한텐 존댓말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편하고 친해서 그런건 이해는 가는데 나중에 제 결혼하고 자식낳고 자식있는데 엄마한테 반말하고 엄마엄마하면 자식이 아버지 보기에 참 좀 그럴거같네요 -_-;; 너무 먼 미랜가싶지만...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 말할땐 어머니라고 하고 그게 이상하지 않은데 이상하게 엄마랑 둘이있거나 집에 가면 어머니라고 도저히 못하겠어요
댓글 : 38 개
마더
다른사람 있을때는 어머니 가족끼리는 엄마.
엄마라고 하고 반말하는 대신

많은 대화를 하고 다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전 엄마라고 함... 어머니 하면 왠지 오글거려서;;
전 김여사 이러든가 ㅁㅁㅁ씨 이럽니다.
엄마라고 하는데

점점 어머니라고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아줌맠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 존댓말
전 마망
어무이

오카상
어무이 / 반존댓말?? 거의 반말하는듯 ㅋ.ㅋ.
홍 여사
[어무이 성]
어무이/ 전 반존대인데 존대에 가까움
난 엄마~
엄마/ 존댓말...
누나 시집가고 나서는 이말저말 별의 별소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엄니..
고등학생되자마자 아버지 어머니라 불렀습니다
전 중학생때부터 어무니~ 아부지~ 하고 존댓말 하긴하는데 친구처럼 지내요 ㅎㅎ

같이 영화도 보러가고 맥도날드도 가고...
반반이요
엄마, 반말
아빠, 반말

제 친구는 아버지, 엄마 이렇게 부르고 존댓말 쓰더라구요. -ㅁ-;;; 아빠랑 안 친함.
마암.
  • feng
  • 2011/12/13 PM 10:32
엄마or박여사님 / 존대
  • NED.
  • 2011/12/13 PM 10:32
마미?~
군대 갔다 휴가 나올때부터 어머니라고 함..

제 친구도 제가 그러니까 비슷하게 시작했네요 ㅎㅎ
저도 아빠,엄마에 반말합니다.
화목하게 지내는가 봅니다, 친구들이 부모님이랑 편하게 얘기하는거 보면 좋다고 하는거 보면..ㅋ
엄마아빠 반말
부모님이랑 편하게 얘기하는게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하고 제 자식들한테도 그럴생각 ㅋ
저는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는데 어머니,아버지라고 부르다가
어느새부턴가 어색하길래 발음을 일부러 어무이,아부지라고 합니다 ㅋㅋ
물론 존댓말 ㅎㅎ..
당신이라고 부른 이후로 연락 안함ㅋ
엄마, 아빠/존댓말
뭐라고 부르던 상관은 없죠.

그냥 효도만 하면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엄마아빠라고 부르고 존대쓰면서 친하게 지내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만,

저는 유치원시절부터 어머니 아버지/ 존댓말 을 쓰도록 교육을 받아서 그렇게 씁니다.
엄마 아빠 반말
어머니라고 하면 엄마가 이상하다고 그냥 엄마라고 하래요
마망, 파팡.

진짜로 가끔 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엔 엄마, 아빠 /반말쓰구요

장난할때나 그럴땐 마망 파팡 아줌마 아저씨 이 이사 강 여사 강 OO씨 등등
엄마, 김여사, 마더, 맘, 마미 - 반말
아버지 - 존댓말
엄망 아빵 어무니 아부지 / 존댓말
20살때부터 어무이 아부지 이러다가
전역 후에는 확실하게 어머니, 아버지 이러네요.
물론 항상 존댓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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