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002016.05.04 PM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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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코숏 여아입니다
예방접종 완료되었고 발정이 오지 않은 상태라 중성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성격으로 퇴근하고 오면 문 앞에서 반겨주고 입 주변을 쓰다듬어주면 고로롱 거리면서 좋아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옆에 와서 부비부비 하고 잠 잘때는 꼭 주인 옆에 와서 잡니다.
침대 있으신 분은 침대에서 같이 잘수도 있어요. 팔베개 하는거 좋아하구요.

장난감을 엄청 좋아해서 혼자 놔둬도 장난감 잘 가지고 놀구요. 낚시대로 장난치면 막 날뛰면서 좋아합니다.
호기심이 많지만 가구를 물어뜯거나 긁지는 않구요. 발톱 긁는건 꼭 스크래쳐에만 합니다.
겁이 많아서 안보이는데서 처음 듣는 소리가 나거나 낯선 사람 소리가 나면 긴장하지만 사람이 보이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다가가서 냄새를 맡아보곤 합니다.
대소변 실수도 한번 한 적 없구요. 용변은 꼭 화장실에 가서 봅니다.

평소엔 시크한 표정이지만 호기심 천국일때랑 잘때는 정말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같이 키우려고 데려왔던 아인데 여친이랑 헤어지고나니 얘 볼때마다 여친 생각나서 힘이 드네요.
오래 같이 지내고 싶었는데 새로 구한 직장이 아침 일찍 나가 밤 늦게 들어오는 데다 볼때마나 괜시리 화도 많이 내게되고 예전만큼 관리를 못해줘서 냥이에게 미안해서 더 좋은 집사 찾아주고 싶네요.

같이 가는 용품은 냥이 집, 화장실 세개, 사료 두 봉, 사료 그릇, 털 빗 세개, 장난감 낚싯대 두개, 마따따비 나무 여덟개, 캣닢 한개, 유산균 영양제 두가지, 기타 장난감 등
화장실 모래만 준비해주시면 되고 나머지 물품은 그냥 다 가져가시면 됩니다.

분양비는 책임비 명목으로 3만원입니다.
지역은 서울 압구정/신사동입니다.
짐이 많아서 차량이 있으신 분이나 적어도 택시 이용 가능한 분이었으면 합니다.
댓글 : 22 개
ㅜ.ㅜ 냥이가 좋은 집사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그렇게 됐음 좋겠네요 ㅠㅠ
어제도 올리셨던데 아직 아무도 안데려갔나보군요...
맘같아선 제가 데려가고 싶은데 와이프랑 얘기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연락 왔다가 취소된 경우가 있곤 했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관심 가진 분이 한분 계셨는데 연락이 안되어서 다시 올렸어요 ㅠㅠ
오늘 와이프랑 얘기 해보겠습니다 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무리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가까운 곳에서 연락 주신 분이 계셔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혹여 분양이 안되게 된다면 제가 먼저 연락드리겠습니다 ㅠㅠ
좋은 집사한테 갔으면 좋겠네요ㅜ 참 예쁘게 생겼는데ㅜ
밖에 있어서 CCTV 어플로 뭐 하고 있나 보는데 지금 침대 위에서 자고있네요
되게이쁘게생겼네요
전 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괜히 대려왔다가 책임못질것같아서 ㅠㅠ
이번에 어머니랑 집합쳤는데 어머니가 고양이를 너무 싫어하셔서 ㅠㅜ 아쉽내요
저도 어무니가 동물을 싫어하시는데..
한번 대려갔더니 저번에 집갔을땐 퇴근하시고 오시더니 고양이만 찾으신..크르릉..
냥이 불쌍하네요... 평생 같이 할 좋은분이 데려가셨으면...
아직 못찾으셨구나..

지역이야 차타고 가면 상관 없는데 집에서 애완동물을 반대해서..ㅜ.ㅜ
이쁜 녀석이네요. 혼자 살아서 애완동물 한번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제가 출근하고 퇴근할 때까지 혼자 집에 있어야 되는 걸 생각하니 안되겠더라구요...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계획이있긴 했는데...
에고.. 중성화가 안되있는게 아쉽네요..
에구.....좋은 주인분한테 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데려가실 분도 중성화를 안시켜주셨으니 선뜻 그 비용까지 내실 결심까지 하시기가 쉽진 않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 선물로 중성화수술이라도 해주시는건 어떠신지 조싐스레 말씀드려봅니다.
흠 가산디지털단지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혹시 제가 키워도 될까요?
연락을 어딜로 드리면 될까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연락주신 분이 계셔서요
분양 결정이 안되면 제가 쪽지 드리겠습니다 ㅠㅠ
알겠습니다^^
화장실 3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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