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가정주부에 대한 아줌마들의 평가.jpg2018.06.07 AM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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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 19 개
ㅋㅋㅋㅋ
ㅋㅋㅋ
가사노동은 멀쩡한 몸뚱이에, 하는방법만 조금 배우면 누구나 할수있는거지. 자취할때도 누구나 가사노동하잖아.

단지 귀찮을뿐이지.
역시 냉정한 산수유나무
가정 돌보는 걸 어떤 퀄리티로 하냐에 따라 난이도가 완전 달라짐ㅋㅋ
근데 애기 돌보면서 집안일하긴 힘든거 맞자너....
집안일은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서는 또 다른 얘기.
신랑이 집안일 잘 도와주는 편이라 본인도 종종 얘기하는데 집안일은 허리가 너무 아프고 해도해도 끝이 안나는 것 같다고
애보면서 매일 이런 거 하는 내가 진짜 힘들겠다 하던데 저렇게 뒷담화 하는 사람들은 집안일을 얼마나 대충하는 거지 ㄷㄷ
집안일은
사실

최저시급정도입니다.
빌버 : 아 하긴, 탄광에서 페병걸려서 죽는 가정주부들이 참 많긴 하지!
잠옷입고 할 수 있는 일이면 힘든 일이 아닌거야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이죠. 그리고 집안일은 자기만족이고 회사일은 고객만족
저렇게 이야기 하는건 저 남자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저녁에 외이프가 퇴근하고나서 집안일 할거라는 뜻 같네요..
자기네 남편들이 쉬는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니까 똑같을거라고 생각하고선
그분들이보면 또 분해서 씩씩 거리겠네.
본인들 가치를 셀프로 박살...
ㅋㅋㅋ
점호할때처럼 퇴근해서 창틀 손가락 쑥 집어넣고 먼지나오면 얼차려주는거 아니면...뭐 그게 그거지...
집안일하다 과로사로 숨졌다는게 없는 것만 봐도 뭐,,
가사노동 댓가에 대한 주장의 맹점 중 하나는 본인 집에서 직장동료나 상사,
거래처 가 주는 스트레스 없이 본인 집안일을 한다는 것에 있다
업무스트레스의 최소 70프로는 직장상사, 동료관계, 거래처로부터의 스트레스거든
저도 가사 노동 해보면 진짜 끝이 없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니고요.
다만 특별한 행사 없는 경우에는 자기 페이스 대로 일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직장은 페이스 대로 일 조절하기에는 한계가 있고요 어느 정도.
두번째로는 인간관계가 회사에 비해서는 훨씬 자유롭죠.
물론 어느 정도는 신경써야 하지만 집에 오면 어차피 안 볼 사람들인데
회사는 출근 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함께 있어야 하니까 비교하기가 불가하죠.

그리고 글에서 뒷담화 하시는 아주머니는 무슨 근거로 평가절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집안일을 어떻게 하는지, 24시간 감시라도 하고 그런 소리 하는건지...
일 다해놓고 영화 한편 때릴 수 있는 업무가 업무강도가 세다고는 못하죠
애가 없다면 가사 노동 자체는 요즘 자동화가 많이 되어서 힘들지 않음, 세탁기, 식기 세척기, 빨래 건조기 등으로 가사 노동 시간이 확실이 많이 줄어듦. 단, 아이가 있다면 차원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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