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노인에게 점령당한 지상파 TV.jpg2020.10.15 PM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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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 HDMI
  • 2020/10/15 PM 03:44
근데 늙은이인 나도 티비보다 유튜브를 많이 봄

티비는 재밌는게 별로 없어서
티비는 진짜 식당에서만..
요즘 트로트판이라 나도 저렇게 느낄 때가 있는데 더 어린 애들은 놀러와만 봐도 비슷하게 느끼는구만. 젊은 사람들이 TV를 안봄. -> 중장년층 위주의 예능이 시청률 잘 나옴 -> 점점 해당 장르로 치우침. 이런 순환인듯... 반대로 요즘 연예인들이 TV보단 유튜브에 투자를 늘리는 것도 이런 흐름일테고...
  • Pax
  • 2020/10/15 PM 03:51
와 애들 눈에는 2020년에 보는 이효리가
2000년에 보던 김연자 김흥국과 동급인 거구나...

생각도 못 해봤네
요즘 젊은층은 TV를 잘 안보죠. 컴터가면 좋아하는거 얼마든지 볼수있는데 뭐하러 거실에서 채널싸움 하려고 하겠음
아재인 내가 봐도 비슷한 생각하는데 진짜 어린 애들이야 저렇게 느끼는게 당연ㅋㅋㅋㅋㅋㅋ
2000년대에도 김흥국, 현숙 나오면 재미는 있었지만 올드한 느낌이 있었는데ㄷㄷ
충격이군 ㅋㅋ
다른 의미로 과연 지금의 저 사람들을 대신 할 연예인이 있는가도 생각해 봐야 함.
30-40대에게는 이효리가 대체불가 연예인이지만 10-20대에겐 사실 그렇지도 않을듯
이건 마치 차범근이냐 손흥민이냐의 차이라서
나이 있는 분들은 차붐 모르냐~ 할거고 요즘 세대는 역시 월클 손흥민이지 할테니
전국민 히트곡이 사라진 시대
83년생 올해 38 아이 둘 아빠입니다.
제 어린시절에 전국민 히트곡이라고 생각해보면 흥보가 기가막혀, 잘못된 만남 같은 곡들이 있는데.. 사실 그당시에도 제 부모님세대에 저런노래 듣고 부르는 어른들 안계셨어요. 무슨 노래가 멜로디도 없고 숨도 안쉬고 부르냐고 이상하다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음악시장은 대체로 당시의 세대별 타깃이 나뉘어있습니다. 전국민 히트곡이란게 있기 힘들죠.
'타타타' 정도면 국딩부터 중장년까지 다 먹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제가 그때 국딩이라...
요즘 10대 20대들이 티비를 안보잖아요.그러니 당연히 주타켓층 연령대가 올라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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