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취업싸이트 짜증나네요2016.03.16 P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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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건을 걸어도 무슨 주야교대 협력업체일만 잔득 나오고
그만큼 주지도 않을거면서 연봉만 높게 설정해놓고 ㅡㅡ
보통 취업사이트에서 뭐라고 검색들 하시나요?
걍 공채가 답인가..
댓글 : 9 개
막상 면접 보러가면 다 말 바꾸더라고요 ㅎㅎ 이것도 범죄 아닌가.. 슈바
전 개발자 지망이라.. 지역이랑 직종 선택후 싸그리 다 넣습니다.
몇개 오지도 않지만 연락이 오면 그때 거름..
취업고졸기능직이라는 카페에 한번 가보세요

거기 생산직에 관한 정보 많아요

그리고 포기하지말고 워크넷에 들어가서 사는지역이나 취업하고 싶은 지역누르고 매일마다 올라오는 채용공고를 찾아보고 이력서 넣으세요 넣다보면 연락옵니다
빡치는게 조건 미리 안알려주고 면접에서 알려준다는 데도 있어요;
괜찮은 곳 있다 싶으면 이력서 들고 직접 찾아가는게 답입니다.
취업사이트 통해서 이력서 넣으면 보통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많이 하는 곳에서
전화가 많이 오죠. 당장 자기네들 사람이 급하니까요.
그래서 막상 가보면 사이트랑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는 면접 오라고 해서 갔더니 면접관 없다고 다음에 오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취업사이트 그 회사 공고에 면접 잡아놓고 시간 약속도 안 지키는 업체라고
댓글 썼더니 취업사이트에서 바로 삭제하더군요...
그 이후 취업사이트 공고는 절대 다 믿지 않습니다.
직장생활 10년차입니다만.. 배운 진리중하나는 좋은 일자리가 취업사이트에 올라오진 않죠...
언제나 주 40시간이라고 명시해놓고

막상 면접때 얘기하면 8시부터 6시라거나 하는식으로 말 많이 바꾸죠

저희 회사도 워크넷 같은데는 주 40시간으로 올리고

실제 근무시간은 8시 30분 부터 7시까지에 점심시간도 따로 없어서

중간에 눈치껏 알아서 먹어야 되고 바쁜일 터지면 건너뛸때도 있구요 ㅋ

관광서비스업이다보니 국가공휴일 따위는 없고 월 8일의 휴무밖에 없죠

그래도 그나마 돈주는건 다른 곳보다 쬐금 괜찮은편이라 더러워도 다니네요
인맥...이 답입니다 ㅜㅠ 저도 취업사이트나 카페 같은곳 수업이 드나들고 정보 찾으려고 했는데 좋은회사 찾기가 거의 불가능이에요....분명 좋은 회사는 있습니다. 연봉은 보통인데 칼퇴에 제품이 많지가 않아서 일도 안빡센 제조업체 다니던 분을 봤습죠. 물어보니까 걍 알음알음으로 갔다고...결국은 오프라인 정보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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