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형광등을 잘못 사왔네요2018.08.09 P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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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집어서 왔는데 전구색이었네요..

이미 제품에 글씨를 써놔서 환불은 불가...

아니 왜 전구색을 파냐고.. 누가 산다고....

 

4핀짜리? 인데, 집에 형광등 소켓이 다 달라서 다른데 꼽을 수도 없어서 새거 사자니 이걸 재활용할 방법이 없네요.

2천원 버리는 거지만 멀쩡한 제품을 버리는 것도 좀 아깝네요.

 

이번에 나간  형광등이 1년쯤 쓰고 나간건데

앞으로 1년, 주황색 불빛에서 지내야하나 -0-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

전에 본체 나갔을 때 led등으로 바꿀껄... 크흡...

댓글 : 6 개
저도 실수한적 있죠ㅋ
분위기 있게 지내세요 ㅋㅋ
조명이 사실 엄청 중요해요, 전구색 저도 누가사나 했었는데 전등의 색상엔 사람의 건강과 깊은연관이 있더라구요...
세계 각국의 전등 보급율과 암 발생율이 비슷 하다는 통계가 있다고 하네요...
  • N3Z9
  • 2018/08/09 PM 01:04
전 전구색밖에 안씁니다
집에서 가장 중요한건 조명색입니다
집에서 주광색 형광등을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 ㅋㅋ 백색광을 쓰면 숙면에 방해된다고 다른나라에서는 잘 안씀.
저도 잘못 산 적 있는데 누리끼리한 느낌이 은근히 분위기 아늑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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