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한글화가 게임 판매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까요?2018.06.26 AM 09: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개인적인 의견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댓글 : 34 개
어느정돈지모르겟지만
누구나 기대하는 작품들에서는 많은 영향이잇을거같아요
제가 보기엔 엄청 많은 영향이 있습니다

일단 한글화가 되지 않은 게임은 아예 구매목록에서 제외시킬 정도니까요 저는

저도 엄청 영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한글화 되지 않은 게임은 일단 구매목록에서 제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라도 한글화가 아니면 아예 안합니다.
소니와 엑박 스위치의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답 나옵니다.
한글화 된 게임은 판매량부터 다르죠
안한글 안삽니다
어릴때는 대사집이나 공략집보고 극복했지만
이제는 많이 한글화 해주니 오히려 한글아니면 안사게됨
크죠, 어느 게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한글화 관련해서
한글화 하니까 판매량에 큰 이득이 있다. 라고 언급하던 업체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수치랑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스팀에서 판매중인 게임이였는데 영어, 중국어 다음 이엿나 두세단계 안쪽으로
영향력있는 언어라고 하더라구요
http://www.thisisgame.com/webzine/nboard/4/?n=73396
간단히 구글링해서 신뢰도는 모르겟지만 이런 기사가있네요
저도 안한글 안사는 쪽이라..
이게 제가 어릴때는 일어로 된 게임을 그냥 일본어 공부하면서 했는데 한번 한국어화되서 나오기 시작하면 불편해서 못하겠더라구요. 한국어화가 된 게임과 안된 게임은 몰입도 자체가 달라서...
스토리 비중이 얼마나 되냐에따라 다르겠죠
대전격투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은 진입 메뉴만 알면 할 수 있잔아요
레이싱이나 대전격투 외에는 비한글화 안삽니다
저도 이제 안한글은 안사여
몰입감 자체가 다릅니다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량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유황숙님의 STEEP가
처음 발매했을때는 한글화가 아니어서 초기물량을 소화하지 못한채 덤핑되었는데
평창 윈터게임 에디션 나오면서 원판도 같이 패치로 한글화된다는 뉴스가 뜨자
바로 품절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한글화가 많이 되면 될수록 비한글화 게임은 기피하고,
한글화라는 이유만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한테 팔거면 절대적이죠 옛날처럼 할 게임이 적은 시대도 아니고 오히려 한글화까지 된 게임도 엄청 많아서 다 못하는 판에...
한글판이 많기 때문에 비한글판은 부담없이 거를 수 있지요
일단 안한글이면 안삽니다
왜냐면 할글화된 재밌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요
지금상황에서 한글화는
저에게 커트라인 같은거 같습니다
일단 커트라인을 통과해야 살게임인지 안살게임인지 생각하겠죠
내용도 좋고 한글화까지 되면 구매는 확실시되는 그런 타이틀도 많아졌죠.
구매할 생각이 없다가도 한글화라면 한번 더 생각합니다.
관심 없던 게임조차도 우선 어떤 게임인가 보게되죠 한글이면
예전에야 한글화 안되는 게 더 많았으니 관심있는 게임은 공략집 보고서라도 하자였지만

한글화가 쏟아지고 있고 그게 당연하다고 인식되기 시작한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명작 게임이 나와도 안 팔릴겁니다.

한글화 된 명작 게임들이 이제 쏟아져 나오거든요. 한글화 안되면 경쟁이 안되요.
  • Ka-ye
  • 2018/06/26 AM 10:30
한글화가 절대적이죠. 한글화 여부에 따라 게임을 어디에서 사느냐가 결정되고 한글화 비용이 조금 더해져 있어도 한글화가 아니라면 구입하지 않습니다.

한글화가 아니라서 게임 구입의도가 없어지고 한글화를 했기 때문에 구입할 생각이 없어도 구입하기도 하죠.

미국같은데서는 영어로 말하는 영화가 아니면 안본다던데 자국 언어가 아니면 쳐다도 안본다는게 이해가 가더군요...
이제는 절대적이라 봅니다. ㄷㄷ
안한글도 종종 하긴 합니다만 영향력은 매우매우 크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한글 안한글 가리지 못할 처지가 아니에요.
한글 컨텐츠만 해도 워낙 많아졌거든요.
세상변했죠. 어렸을땐 공략집보고 잘도 했었는데. 그건. "한글"게임이 없어서였고.

이젠, 흔한 한글화덕에 오히려 비한글은 거들떠도 안보는 세상이 됬습니다.

저같은 예를 들어보면 A급게임이 비한글, B급게임이한글 이면 B급게임합니다.

이건 고민할필요도 없어요.
근 몇년간 슈로대 제외하고 안한글 타이틀은 사본적이 없네요.
아예 안한글이면 고민좀 하다가 세일하면 사던가 안삽니다.
15년 전쯤이면 모를까 요즘은 한글게임 많이 나오는데 굳이 안한글 사서 할필요는 없죠
물론 갓겜인데 안한글이면 사서 하긴 합니다. 가끔 말이죠..
스토리 위주 게임이 안한글이면 못하기 때문에 안삽니다 ㅠㅠ
베데스다 같이 규모가 크면 모를까 한글화하면 인디게임은 판매량에 큰 영향이 있을겁니다.
일단 rpg같은 스토리위주 게임은 큰거같습니다.
이제 아무리 명작이래도 한글화 안되어있으면(언어가 필요없는 작품 제외) 장르를떠나 구매안하게되더라고요.
다른 한글화된 작품들 즐기지 뭐 하고.
영어가 좀 되고 일어가 좀 되서 번역이 가능한거랑 현지화가 된거랑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갹합니다... 게임의 느낌부터 달라짐..
영향 당연히 크죠
게임에 들어가는 요소 중 일부분이 스토리 인데
한글화 안 시키면
스토리 무시 하고 해야 되니 다음 차기작은 구매하기 꺼려지게 되는 거죠
저도 한글화 아닌 게임은 제외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