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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혹시 여기서 공대에서 수학과 대학원 가신 분 있나요?2014.05.15 PM 10:50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댓글 : 7 개
- 페르도
- 2014/05/15 PM 11:08
공대 수학이랑 수학과 대학원은 괴리가 심하지 않나요..?
말이 수학이지 서로 얻고자 하는게 너무 달라서..
말이 수학이지 서로 얻고자 하는게 너무 달라서..
- 마크15
- 2014/05/15 PM 11:10
수학과에서 공대 대학원 진학은 많이 봤는데...(상경대나 정보통신도)
반대는 본적 없음요;;
일단 커리가 너무 달라서
본인이 기본기가 특이하게 쌓여있는거람 몰라도...
공대야 기껏?해야 일반수학(미적분학) 공업수학에 교양이나 전공관련 깨작이 다 인데...
반대는 본적 없음요;;
일단 커리가 너무 달라서
본인이 기본기가 특이하게 쌓여있는거람 몰라도...
공대야 기껏?해야 일반수학(미적분학) 공업수학에 교양이나 전공관련 깨작이 다 인데...
- 그린기린
- 2014/05/15 PM 11:21
친구가 갔습니다.
교수 될 루트 확보 된 거 아니라면 90% 후회하는 길이니까 고민은 해보시고, 준비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가서 다 따라는 가요.
교수 될 루트 확보 된 거 아니라면 90% 후회하는 길이니까 고민은 해보시고, 준비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가서 다 따라는 가요.
- revliskciuq
- 2014/05/15 PM 11:23
조언 감사합니다
- Pax
- 2014/05/15 PM 11:51
뭐... 나름 존잘러라면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수학과 대학원은 아니지만 대학원 가서 금융공학 전공하고 외국 은행에 상품설계인지 그 쪽으로 입사한 대학동기가 있었습니다.
수학과 대학원은 아니지만 대학원 가서 금융공학 전공하고 외국 은행에 상품설계인지 그 쪽으로 입사한 대학동기가 있었습니다.
- 그린기린
- 2014/05/16 AM 07:56
10%는 잘 갑니다. 공학 기반의 수학 전공자가 해야할 핵심 역할이 분명히 있어서 잘 풀리는 분들은 아주 잘 풀려요. 하지만 그런 자리가 많지 않기에 90%의 분들은 상대적으로 그냥 공과 대학원을 갈 걸 하는 후회를 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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