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해외호텔을 체크카드로 결제시, 이런 금액차가 정상인지...

이번에 해외에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아고다인가 거기서요.

결제는 비자 마크가 붙은 신한 체크카드로 했는데...
(카드사가 신한일 뿐, 은행계좌는 국민입니다.)
물론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라 즉시 결제처리되고 출금도 됐고요.
그런데 문자나 메일로 날아온 바우처 등에는, 금액이 45만원 정도로 찍혀 있었거든요.
헌데 실제 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서 본 결과로는 46만 몇천원이 빠져나갔네요.

거의 즉시 결제됐으니 환율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고....
카드사에 전화를 했더니 체크카드 수수료 0.2% 정도는 있다고 하는데,
45만원에 0.2% 해봐야 천원 남짓이거든요.
만원 이상이 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혹시 이렇게 되는 이유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강등의 제물]

체크 카드 수수료 제외해도 그 호텔자체의 수수료가 붙으면 그정도 할겁니다

외국은 수수료 비포함 금액을 올리는게 일상이라 막상 결제하고 보면 더붙는 경우가

굉장히 허다해서요

[유이린]

혹시 해외 호텔에서 결제 할 때 금액이 원화인지, 또는 해당 국가 화폐로 했는지 기억하세요?
원화로 결제하면, 원화=> 달러=> 원화 로 변환되어 결제되어 금액 변동이 좀 됩니다.

[Slipnoose]

환전수수료+해외결제수수료 가 결제금액에 추가로 정산됩니다.

[blueryo]

카드결제의 단점. 해외에서 현금박치기가 나은 이유가 이겁니다.

[배드펑크]

맞게 나온거긴 할거에요
환율은 호텔측에 유리한 쪽으로 결제가 될거고.
수수료가 2중으로 붙을때도 있고.

[神算]

다들 감사합니다!
수수료들이 붙는거야 당연하겠지만,
좀 명확하게 내역을 알려주면 좋겠네요.
어디서 돈이 얼마씩 붙은건지 알 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