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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 감상평 스포 있습니다!2021.09.01 PM 09:47
중1 딸래미랑 같이 봤습니다.
평촌 롯데 시네마 4시5분 영환데도 사람은 꽤 많았네요.
전 딱 전반 까지만 좋았어요..ㅜㅜ 버스 액션, 마카오 빌딩 액션 죽입니다.
마카오 빌딩 겉에 대나무 야시바? 높이 쌓여있는거 보고 바로 성룡영화가 떠올랐는데
오마주한 장면들은 반갑고 즐거웠네요..
중반 이후 매우 늘어지며 뭔 교훈들을 그리도 길게 늘어 놓는지..
마음에 와 닿지도 않는데....
판타지 요소가 강해지면서 크리쳐물로 둔갑(cg 떡칠)을하며 완전 불호가됩니다..
딸래미는 그림을 좋아해서 요런 요소도 플러스로 작용해서 매우 만족하더군요..
아이언맨3의 만다린 활용은 매우 영리했고 트래보 역의 벤 킹즐리 보는 즐거움이 그나마 위안..
양조위의 연기는 명불허전입니다만 이런 히어로물에선 역시 한계가..
케릭터 자체에 개연성이 매우 적다보니...안타깝네요..
블랙펜서나 샹치나 자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묘사하는 마블의 깊이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역대급이란 평이 많아 엄청 기대했는데..역시 직접 봐야 알 수 있다는..
5점 만점에 인심좀 써서 3점 정도 주겠습니다.
댓글 : 14 개
- 김고양이ミ●△●ミ
- 2021/09/01 PM 10:02
저도 영 별로였네요..
- Un-charted
- 2021/09/01 PM 10:03
저도 2.5점 정도 저도 초반 버스랑 마카오 빌딩까진 재미있게 봤는데
탈론 들어가고 무슨 동양판 아바타를 표방하는거 같아 너무 늘어져서 재미가 없더군요.
그리고 케이티의 특유의 감초연기(?)도 좀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 보기 별로였고..
탈론 들어가고 무슨 동양판 아바타를 표방하는거 같아 너무 늘어져서 재미가 없더군요.
그리고 케이티의 특유의 감초연기(?)도 좀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 보기 별로였고..
- 루리웹-911
- 2021/09/01 PM 10:09
외국 평론중 '더 레이드'급이라고 한 사람 만나면 한대 때려주고 싶더군요...
- RF ENVYMASK
- 2021/09/01 PM 10:12
저도 초중반 좋았다가 후반은 몬스터 헌터 보는줄 알았네요 ㅎㅎ
- 고라파파덕
- 2021/09/01 PM 10:18
저는 영화 디워 생각났습니다
- 무한궤도SSX
- 2021/09/01 PM 10:19
개인적으로는 딱 예전에 구엑박으로 제이드 엠파이어를 하면서 느꼈던..
백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동양 판타지를 그려내는 느낌이더군요.
초반의 씬들은 성룡 영화 오마주를 강하게 느꼈고요.
막판에는 심형래 디워 느낌...
양조위밖에 안보이긴 했는데...
문제는 양조위가 천년을 살면서 군림해왔다 뭐 이런식의
동양만이 아니라 서양쪽 역시 역사 뒤편에서 뭔가 한가락 한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게 도대체 어디서???? 뭘 어케 한 건지...
와이프는 뭔 동네 양아치한테... 아... 씨바 여기서부터 할 말이...
그리고 천년동안 열개의 고리를 다뤘는데.. 결국 그 신비한 능력이라는 게 물리적 타격과 불로불사(?)
이것뿐인데다... 부하들도 백명 남짓 같고.. 어디 작은 문파랍니까..
이전의 마블 작품들에서 나오던 텐링즈와는 전혀 느낌이 다르던데 -_-;;
케이티 감초 연기도 너무 뻔하디 뻔하고
작품 내내 흘러가는 클리세가 너무 정형적이라 너무 놀랐습니다 ;;;
이게 통한다고???
주인공 샹치보다는 양조위의 웬우밖에 안보였습니다.
영화 내내 묘사 하나하나가 거슬렸습니다.
백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동양 판타지를 그려내는 느낌이더군요.
초반의 씬들은 성룡 영화 오마주를 강하게 느꼈고요.
막판에는 심형래 디워 느낌...
양조위밖에 안보이긴 했는데...
문제는 양조위가 천년을 살면서 군림해왔다 뭐 이런식의
동양만이 아니라 서양쪽 역시 역사 뒤편에서 뭔가 한가락 한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게 도대체 어디서???? 뭘 어케 한 건지...
와이프는 뭔 동네 양아치한테... 아... 씨바 여기서부터 할 말이...
그리고 천년동안 열개의 고리를 다뤘는데.. 결국 그 신비한 능력이라는 게 물리적 타격과 불로불사(?)
이것뿐인데다... 부하들도 백명 남짓 같고.. 어디 작은 문파랍니까..
이전의 마블 작품들에서 나오던 텐링즈와는 전혀 느낌이 다르던데 -_-;;
케이티 감초 연기도 너무 뻔하디 뻔하고
작품 내내 흘러가는 클리세가 너무 정형적이라 너무 놀랐습니다 ;;;
이게 통한다고???
주인공 샹치보다는 양조위의 웬우밖에 안보였습니다.
영화 내내 묘사 하나하나가 거슬렸습니다.
- 서태지9
- 2021/09/01 PM 10:54
영화를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시는분인가보군요...
샹치 부모님의 러브라인과
1000년동안의 텐링즈 스토리를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더 별로였을듯
충분히 영화적 허용으로 적당히 배경설명 훌륭했다고 보는데...
초반부의 성룡액션은 저도 굉장히 좋았지만 샹치는 결국 mcu캐릭터이고 앞으로 우주급에서 놀아야할수도 있는 캐릭터인데 언제까지 맨몸액션만 해야하나요
샹치는 진짜 제대로 힘 빡주고 만든영화인거 같습니다
샹치 부모님의 러브라인과
1000년동안의 텐링즈 스토리를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더 별로였을듯
충분히 영화적 허용으로 적당히 배경설명 훌륭했다고 보는데...
초반부의 성룡액션은 저도 굉장히 좋았지만 샹치는 결국 mcu캐릭터이고 앞으로 우주급에서 놀아야할수도 있는 캐릭터인데 언제까지 맨몸액션만 해야하나요
샹치는 진짜 제대로 힘 빡주고 만든영화인거 같습니다
- 무한궤도SSX
- 2021/09/01 PM 11:43
제가 뭐하러 제 돈 써가면서 부정적으로 볼 영화를 봅니까..
기대 만빵하고 회사 휴가 내고 봤어요.
1000년 동안의 텐링즈 스토리나 부부 이야기를 자세하게 서술해달라는 게 아니라니까요.
장면 장면은 멋집니다. 근데, 영화 내내 개연성, 핍진성이 개구려요.
샹치 어머니 씬에서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되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되고,
천년간 보스로 살아왔으면 인간애들 심리 빠삭해야 정상 아닙니까?
이제까지 해온 짓이 있는데.. 개과천선하려고 했다고 하면
당연히 자기 마을 떠나면서 힘을 잃은 자기 아내를 지킬 수단이나 숨길 뭔가가 보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동네 양아치 같은 애들이 떡하니 찾아올 정도로 허술한데다 그간 자기가 거느렸던 애들은 다 어디갔슴?
그리고 아내를 그렇게 만든 넘들은 또 웬우가 자기 힘을 되찾아서 찾아올 걸 몰라서
그런 짓 저지른 건가요?
그리고 저질렀으면 숨던가 도망치던가 하는 묘사도 없이 지들끼리 도박을 처하고 있다고?
웬우가 아내가 문 뒤에 갇혀있다고 아내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할 때
도대체 어떤 이유로 웬우를 알고 아내를 알아서 그 목소리를 흉내내서 현혹시키는 겁니까?
이런 최소한의 설명이 하나도 없어요.
캐릭터들 다 뭔가 나사 빠진 거 같음요.
힘 빡 주고 만든 영화인데.. 다 어디서 본 거 같은 기시감이 들어요.
그걸 잘 짜맞췄으면 그래도 괜찮게 봤을 겁니다.
그마저도 못했으니까 말 나오는 거고요.
탈론 마을도 이거 막아내지 못하면 세계가 멸망할 것처럼
애들 긴장시키면서 비밀결사 느낌을 내려고 하는데..
도대체가 와닿지가 않습니다.
텐링즈 얘네들은 코미디언인가..
이 사람 죽겠구나 하는 부분에서 딱 죽고, 얘가 활약하겠구나 하는 부분에서
딱 그렇게 행동하고 웃기겠지 하는 부분에서 딱 예상이 되는 행동이 보이니까
클리세가 전형적이고 작위적이라고 느껴버리는 걸 어쩌라고요.
재밌게 보신 분들도 당연히 있으시겠죠. 배트맨 대 슈퍼맨도 재밌게 보신 분들 있었는데요.
저는 제가 봤던 영화의 감상평만을 올렸을 뿐인데..
부정적이라느니 하면서 제 비판부터 들어가시는게 참...
기대 만빵하고 회사 휴가 내고 봤어요.
1000년 동안의 텐링즈 스토리나 부부 이야기를 자세하게 서술해달라는 게 아니라니까요.
장면 장면은 멋집니다. 근데, 영화 내내 개연성, 핍진성이 개구려요.
샹치 어머니 씬에서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되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되고,
천년간 보스로 살아왔으면 인간애들 심리 빠삭해야 정상 아닙니까?
이제까지 해온 짓이 있는데.. 개과천선하려고 했다고 하면
당연히 자기 마을 떠나면서 힘을 잃은 자기 아내를 지킬 수단이나 숨길 뭔가가 보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동네 양아치 같은 애들이 떡하니 찾아올 정도로 허술한데다 그간 자기가 거느렸던 애들은 다 어디갔슴?
그리고 아내를 그렇게 만든 넘들은 또 웬우가 자기 힘을 되찾아서 찾아올 걸 몰라서
그런 짓 저지른 건가요?
그리고 저질렀으면 숨던가 도망치던가 하는 묘사도 없이 지들끼리 도박을 처하고 있다고?
웬우가 아내가 문 뒤에 갇혀있다고 아내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할 때
도대체 어떤 이유로 웬우를 알고 아내를 알아서 그 목소리를 흉내내서 현혹시키는 겁니까?
이런 최소한의 설명이 하나도 없어요.
캐릭터들 다 뭔가 나사 빠진 거 같음요.
힘 빡 주고 만든 영화인데.. 다 어디서 본 거 같은 기시감이 들어요.
그걸 잘 짜맞췄으면 그래도 괜찮게 봤을 겁니다.
그마저도 못했으니까 말 나오는 거고요.
탈론 마을도 이거 막아내지 못하면 세계가 멸망할 것처럼
애들 긴장시키면서 비밀결사 느낌을 내려고 하는데..
도대체가 와닿지가 않습니다.
텐링즈 얘네들은 코미디언인가..
이 사람 죽겠구나 하는 부분에서 딱 죽고, 얘가 활약하겠구나 하는 부분에서
딱 그렇게 행동하고 웃기겠지 하는 부분에서 딱 예상이 되는 행동이 보이니까
클리세가 전형적이고 작위적이라고 느껴버리는 걸 어쩌라고요.
재밌게 보신 분들도 당연히 있으시겠죠. 배트맨 대 슈퍼맨도 재밌게 보신 분들 있었는데요.
저는 제가 봤던 영화의 감상평만을 올렸을 뿐인데..
부정적이라느니 하면서 제 비판부터 들어가시는게 참...
- 서태지9
- 2021/09/01 PM 10:20
텐링즈라는 아이템이 외려 많은능력을 아직 안보여준고같더라구요
전 영화끝까지 꿀잼으로 봤습니다
최종빌런은 좀 깨긴했지만 동양전설에 대해서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성의있게 잘 표현한거같습니다
마블속에 동양권문화를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인거 같습니다
근데 글쓴님이 쓴내용때문에 좋아하는사라람도 있는반면
역으로 같은내용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거같긴하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호평같더군요
앞서나온 블랙위도우가 좀 별로였던거도 한몫했었을지도
전 영화끝까지 꿀잼으로 봤습니다
최종빌런은 좀 깨긴했지만 동양전설에 대해서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성의있게 잘 표현한거같습니다
마블속에 동양권문화를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인거 같습니다
근데 글쓴님이 쓴내용때문에 좋아하는사라람도 있는반면
역으로 같은내용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거같긴하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호평같더군요
앞서나온 블랙위도우가 좀 별로였던거도 한몫했었을지도
- 치지포버
- 2021/09/01 PM 10:37
어쩌면 서양인들은 자부심을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 NASHCAT
- 2021/09/01 PM 11:33
서양인들이 야 우리 뻔한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아시아인으로 안그렸어. 그치?그치? 하는 느낌이였지만
여전히 뻔한 그런 서양인이 생각하는 신비스러운 절경속의 중국인과 마법의 향연이였음.
차세대 스톤을 노리는 텐링을 가지고 고작 시작하는게 삼국무쌍 오프닝 비스무리하더니.. 결국 은 디워로 마무리.
격투액션자체는 엄청났지만. 후반부까지 텐링의 웬우와의 대립각만으로 극을 이끌어가지 않는바람에 그 격투액션의 비중은 초중반으로 국한되어 장점이 희석되는것도 아쉽고..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는 점점 유치해지는 것도 문제
아내를 벽너머에 가두고 있는 가증스러운 마법을 쓰는 나쁜 저 마을을 불태워버려..
근데 총같은 화기는 쓰지 말고(몰고간 지프에 총도 달려있더만 ㅋㅋㅋ).. 냉병기만 써 근데 날붙이도 쓰지말고... 소대장 너만 쓰고. 전기 살짝 오는 걸로 비살상무기만 써..천년간 역사의 뒷편에서 암약하고 테러를 일삼던 텐링이?
이게 뭐하는건지. MCU인지 스파이키드인지..
더구나 아이언맨 3에서 만다린을 빌런으로 저렇게 허비하나 했는데
결국 샹치에서도 유일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웬우를 마찬가지로 허무하게 혼빨리고 버리는짓으로
빌런 낭비하는걸로 치면 킹슬리보다도 못하게 써먹어버림.
텐링이 아닌 마물을 최종 빌런으로 할꺼면 압도적으로 강력함을 느끼게 하던가..(토르 라크나로크 수르트 처럼)
그냥 동네 괴수놀이가 되어버리니.. 어벤저스의 치타우리의 괴수 함선보다도 강함이 안느껴져서..
저정도면 굳이 저게 우주적 위기라고 할수 있나.. 싶어서 보면서 토르나 닥터스트레인지가 아니라 호크아이 혼자만 있어도 다 이기겠네 싶을정도.. 활 처음 잡아본 케이티가 쏜 활에도 데미지 입는 애인데..
나무위키에 보면 언론 시사회에서 엄청 어두운 스토리였다라는 평론이 있었다는데.
이게 어두운내용이면 그 기자는 DC 영화는 대체 어떻게 보나 몰라..
여전히 뻔한 그런 서양인이 생각하는 신비스러운 절경속의 중국인과 마법의 향연이였음.
차세대 스톤을 노리는 텐링을 가지고 고작 시작하는게 삼국무쌍 오프닝 비스무리하더니.. 결국 은 디워로 마무리.
격투액션자체는 엄청났지만. 후반부까지 텐링의 웬우와의 대립각만으로 극을 이끌어가지 않는바람에 그 격투액션의 비중은 초중반으로 국한되어 장점이 희석되는것도 아쉽고..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는 점점 유치해지는 것도 문제
아내를 벽너머에 가두고 있는 가증스러운 마법을 쓰는 나쁜 저 마을을 불태워버려..
근데 총같은 화기는 쓰지 말고(몰고간 지프에 총도 달려있더만 ㅋㅋㅋ).. 냉병기만 써 근데 날붙이도 쓰지말고... 소대장 너만 쓰고. 전기 살짝 오는 걸로 비살상무기만 써..천년간 역사의 뒷편에서 암약하고 테러를 일삼던 텐링이?
이게 뭐하는건지. MCU인지 스파이키드인지..
더구나 아이언맨 3에서 만다린을 빌런으로 저렇게 허비하나 했는데
결국 샹치에서도 유일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웬우를 마찬가지로 허무하게 혼빨리고 버리는짓으로
빌런 낭비하는걸로 치면 킹슬리보다도 못하게 써먹어버림.
텐링이 아닌 마물을 최종 빌런으로 할꺼면 압도적으로 강력함을 느끼게 하던가..(토르 라크나로크 수르트 처럼)
그냥 동네 괴수놀이가 되어버리니.. 어벤저스의 치타우리의 괴수 함선보다도 강함이 안느껴져서..
저정도면 굳이 저게 우주적 위기라고 할수 있나.. 싶어서 보면서 토르나 닥터스트레인지가 아니라 호크아이 혼자만 있어도 다 이기겠네 싶을정도.. 활 처음 잡아본 케이티가 쏜 활에도 데미지 입는 애인데..
나무위키에 보면 언론 시사회에서 엄청 어두운 스토리였다라는 평론이 있었다는데.
이게 어두운내용이면 그 기자는 DC 영화는 대체 어떻게 보나 몰라..
- 치지포버
- 2021/09/02 AM 08:43
네, 전 개인적으로 보면서 내내 한국 히어로는 만들지 말아줘! 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네요..ㅋㅋ
- 민족중흥
- 2021/09/02 AM 01:55
저도 보면서 뮬란이랑 디워가 생각나더라구요 ..
양조위 엔딩신에선 비장함은 커녕 헛웃음이 나올정도 ..
양조위 엔딩신에선 비장함은 커녕 헛웃음이 나올정도 ..
- 치지포버
- 2021/09/02 AM 08:44
저도 용 나올땐 디워 느낌...후..그래도 디워는 이무기가 용으로 변할때 짜릿함은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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