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Life!!!] 레일 크루즈. 해랑!2018.05.14 P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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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했습니다.

 

이번에 7 개월만에 한국에 들어갑니다. 5일 정도 남았네요.

 

국내를 비운 시간이 긴 만큼 이래저래 일이 많앗습니다.

 

지난 휴가 때 뵙고 나오면서 우려했는데 없는 동안 외조부님 돌아가시고, 

하필 같은 시기에 동생도 미국 장기 출장을 나가 있는 바람에 부모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어디 여행이라도 보내드리려 여쭤보니, 기차 여행이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전부터 봐뒀던 해랑 타보기로 했습니다.

 

5월이 가정의 달이라 그런가 2박3일 코스는 전부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1박 2일로.

 

근데 해랑은 찾아봐도 후기 같은게 별로 없네요.

 

주 이용객이 노년 및 외국인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저라도 다녀와서 한번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 4 개
후기가 없을 수밖에 없는 게
예약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가격대가... 젊은 사람들이 막 예약해서 이용할 만한 가격대가 아니죠. -ㅅ-
비싸긴 합니다만,

그래도 부모님께 들어가는 돈이니 아깝진 않아요.
부모님이 조부모님 양가 모시고 해랑 갔다오셨는데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다음에도 기회 있으면 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어르신들은 다들 좋아라 하신다는데, 조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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