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앵그리 꼬꼬면은 조금 별로군요2012.09.03 AM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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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꼬꼬면
나가사끼 꽃게 짬뽕

이 두 개를 수배하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편의점에 앵그리 꼬꼬면이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빠른 점심으로 끓여서 해치웠는데... 생각보단 조금 별로네요


뭐랄까, 뭔가 이거다 하는 맛이 없습니다. 그냥 다른 '조금 매운라면'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이네요.


남자라면에 이어서 또다시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팔도...



나가사끼 꽃게 짬뽕을 언능 구해서 먹어봐야겠네요 ㅠ
댓글 : 9 개
흠 마트갔을때 봤는데 앵그리버드 비스무리해서 또 이름가지고 장난친다 해서 안샀었는데, 함 사먹어봐야겠네요 +ㅁ+/ 나가사끼 꽃게 짬뽕 -_-ㄷㄷ 첨듣네요 그것도
액상스프가 고소한게 예전 비빔면 생각나더라구요
비빔면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듯
팔도는 면을 좀 신경써야 할거 같은데
전 남자라면 디게 좋아함 ㅋㅋ 옛날 신라면 느낌~
남자라면이 甲 이녀석 이후론 너구리도 신라면도 안먹고 있으니 ㅎㅎ
남자라면 vs 신라면 이라면 남자라면 이 승
꼬꼬면과 남자라면은 일단 성공...앵그리 꼬꼬면은 아직 안먹어봤는데, 궁금하군요.
꼬꼬면은 시작은 참 좋았는데 지금은 거의 망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예 들여오지 않는 마트들도 보이더군요. 뒷심이 부족해요. 하얀국물 라면중에서는 나가사키 짬뽕이 가장 잘 팔립니다.

꼬꼬면은 너무 절제된 스프량으로 강점인 맛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 큰 이유라고 봅니다. 광고상에서도 물양 맞추라고 하고, 건더기 양은 기본가 1000원인 라면치고 너무 부족하고요. 끓여놓고 보면 부실해보이는데, 꼬꼬면만 고집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남자라면 정말 평범한맛인데 맛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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