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통칭 린저씨에 대한 견해2012.07.23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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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mypi.ruliweb.daum.net/mypi.htm?id=gears66&num=9204


링크의 본문은 게임에 캐시를 써도 그만큼의 효과가 없어 게임을 그만하겠다는 아저씨.
통칭 '린저씨'의 하소연 글입니다.


솔찍히 저는 저사람 십분 공감하는데요..;;
학생들이야 뭐 그렇다 쳐도, 사실상 어지간한 직장인들은 학생들만큼 시간과 정성을 쏟기 힘든게 사실이고,
거기에 결혼해서 가정까지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게임에 애정이 있다고 해도 다른 유져들을 따라가기가 버겁죠.

학생들에겐 시간과 열정이있고, 직딩들에겐 그걸 대신할 수단으로 재력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뭐 현금 발라서 최고 최강 만들어놓고 자랑하는 수준까지 가면 뭐 그것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겠지만,
여타 학생 유져들과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정도까지 캐시를 쓰는건 어쩔 수 없는 어른의 입장 아닐까 싶어요.
일단 온라인 게임인데 다른 유져들과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수준은 되야하니까요 ㅜㅜ

가장 좋은건 이런 어려운 환경의 직딩 게이머도 넒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도와주며 플레이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우리 어릴때랑 많이 달라서 장비 구리고 컨 구리면 파티에 껴주지도 않고, PK 걸어서 자존감 죽이고, 플러스 알파로 필터링따윈 씹어 먹는 오만가지 변종 욕을 한바가지 먹여주는게 현실이니까요;;
댓글 : 10 개
남이 시간을 꼴아박든 돈을 꼴아박든 그러려니 하게 됨.
블소는 강화도없고 템이 동렙이면 별 차이가없어서
강화가 나와서 돈발라서 쌔지는 방법이 생기지않는이상 컨딸리면 블소는 힘들것 같네요ㅋ
반대로 생각하면 아무리 컨트롤 익히고 겜에 시간을 투자해도

돈지랄하면 못이기는 겜은 도대체 무슨재미로 해야 됩니까?
ㄴ 그래서 본문에 < 뭐 현금 발라서 최고 최강 만들어놓고 자랑하는 수준까지 가면 뭐 그것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겠지만.. >이라고 언급했지요ㅎㅎ
글쓰신 린저씨의 마음은 정말 공감이되고 이해는되지만

린저씨들이 아무리 돈을 많이 쓰더라도

신작게임에서는 청소년 20대초반 젊은이들의 숫자랑 비교하면 거의뭐... 상대 안될겁니다

기업입장에서는 그냥 묵살해도 될만한 수준일거라는게 제생각.

현제 온라인판도를 볼때 저런마인드라면 그냥 리니지말고는 답없음.
공감합니다.
전 하루에 한시간 겜하기도 힘든 직장입니다. ㅠㅠ
요즘 디아3 하면서 도저히 진행이 안되어서, 결국 현질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근대 인범이 리니지하는거보면
리니지도 컨트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진짜 하늘땅 차이던데
강매도 아니고 그런게임을 좋아라 할수도 있는거고
싫으면 다른거 하면되고 고민해야할 문제일지..
리니지도 뭐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음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그것만 읽어보면 나름 그렇기는 한 모양이던데
게임이 추구하는 바가 다른걸 어쩌겠어요. 아무리 mmorpg라고는 해도 말이죠.
스트리트파이터 DLC도 다 샀는데 왜 난 맨날 짐? 이런 소리 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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