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진격의 우익 실사영화 얼척없음..2015.06.09 PM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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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우익 원작에서 미카사라는 히로인의 캐릭터 형성배경 자체가
중세 유럽풍의 작중 배경속에서 검은머리와 검은 눈동자의 동양인은 매우 희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암시장에서 비싸게 팔릴 수 있다는 이유로 미카사의 부모가
살해당하고 미카사도 암시장에 팔려나갈 위기를 겪었지요.
이 과정에서 주인공 에렌과의 연대도 생겨났구요.

근데 이거 뭐 실사판 스틸샷 보니 죄다 검은머리 검은 눈동자네요.

진격의 우익 작가 기본적으로 소양이 없다는건 우익발언으로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작가로써 자신의 작품과 세계관따위 돈앞에서는 가볍게 팔아치울 수 있는 사람이네요.
정말 작가라는 명칭도 아까운 인간인듯;;
댓글 : 18 개
조금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돈 앞에서가 아니라 원래 영화화할 때 원작자들 권력은 별로 없습니다. 뭐, 어느 정도 힘이 있다면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무산이란 상황이 발생하죠. 애니메이션화 조차도 감독(혹은 스폰서)이 난 이거 맘에 안드니 바꾸겠소 하면 어쩔 수 없이 바뀌는 일이 태반입니다.

그게 싫으면 카드는 오직 취소뿐이에요. 그런데 과연 언제 다시 영화화 애니화 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취소란 카드를 쓸 수 있을런지...
시로바코 보면 원작자는 신이라고 표현되던데요? 일일히 원작자에게 다 검수받는 장면도 빈번했고....그렇게 까지 권한이 적지는 않을걸요
원작자가 힘이 있는 경우도 분명 있는데 제가 옆에서 본 경우엔 여차하면 원작자도 갈릴... 상황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소설이 영화화되면서 원작자 끼어드는 거 싫다고 해서 개판되는 경우도 있고요.

토리야마 같은 이미 권력이 있는 사람과 이제 막 십만부 넘어서 영상화될 때의 원작자의 파워는 하늘과 지하 수준으로 다릅니다 ~_~)
만화는 만화로..

원작자들 대부분 인기 별로였다가 애니화되고 대박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짜 유명한 작가들 아닌 이상 힘 없어요..
시로바코에서 그 원작만화는 현실로 치면 원피스급 대히트 국민만화라서 작가가 파워가 있었던거지요...그런 사람은 극소수고 그외 원작자는 뭐 그냥저냥
시로바코에서 나온 원작자 = 신이란 대목은.. 진짜 엄청난 파워를 가진 작가 극소수만이 해당합니다..
그리고.. 일본영화판은 제가 잘 몰라서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힘없는 애니메이션쪽과 달리.. 영화판은 좀 힘이 있지 않을까요...?
네임밸류가 형성된 작가나 힘 있지 대부분 걍 하이하이 임..
그러합니다 작가자체도 역량없는 사람이고
애초에 돈벌고싶은 사람들이 띄워주기해서 그냥 장사하는거지 뭐 작품이라고 부를만한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칼질당한거 같더라고요. 거대벽 안의 태평성대가 아니라 메이즈러너 분위기가 된거 보고 헛웃음 나왔음.
원래 일본 실사화 영화는 원작가 심하게 다른경우도 많음

데스노트, 기생수 같은 네임드도 개작되는데

진격의 거인이라고 안될리는 없음
생각해보니 네임드 중의 네임드 드래곤볼이 그 꼴났는데...
일본 영화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신듯요
애초에 이런 류 일본영화에는 기대감 0%라서
아, 일본 영화 특유의 저 찡그린 표정...
쟤들은 저 표정 안하면 감정 표현이 안되나?
만화는 만화고 영화는 영화일뿐.. 원작자는 을조차도 안되요. 스폰서가 갑이겠고 프로듀서와 디렉터가 을정도? 원작자는 병이나 정쯤 되겟네요.
원작자 권한은 계약의 내용에 따라 좌우되고
보통은 제작자나 감독따라감
우익우익 거리면서 우익영화보고 설정따지는게 더 얼척없음
뭐지 이 병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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