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아까 골때리는 엄마가 왔음 2011.03.12 PM 05:2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애들 데리고 피시방에 들어옴

애가 둘인데 유모차 간난쟁이 하나랑

3~4살 짜리 애였음

그러려니 보고있었는데 라면들고 흡연실로 들어감

유모차 옆에 두고 담배피기 시작(7개피 핀듯..1시간 20분동안)

꼬맹이는 형들이 하는 게임보면서 돌아다님(흡연실)

그거 보고...참...어휴...

나는 엄마가 참 곱게 키웠다고 생각함. 우리아빠는 나 생기고 담배도 끊었는데..

댓글 : 8 개
진짜골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자격 없는 인간이네요....
그럴땐 자격이 아니라 구실이란 단어가 적절하죠 ㅋㅋ

애 키울 능력이 없음 ㅉㅉㅉ
중꿔 욕할게 아닙니다. 간접 흡연이 건강에 더 안좋을수도 있는데..
호프집에 간난애기 끌고오는 부모들도 이해불가..

그 술담배쩌는 공간에서 애들 수명이 얼마나 줄을지..
애들키우려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든다는건 이해하긴한데 애들델구 흡연실은 좀 아니다 진짜.
ㅡㅡ; 말이 안나온다
뭐 흡연실이 아니면 pc방의 다른 공간은 공기가 좋은가? 어차피 담배연기는 pc방 전체에 찌들어있음. pc방 두세달에 한번 가는 편인데 저런 부모 종종 있음. 유모차 옆에 두고 7살 정도된 남자애가 아빠 옆에서 피가 난무하는 총싸움 게임 하고 있더라. 남의 집안 문제 갖고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없지만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애 저따구로 키우면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빨리 마련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미국은 초딩들 하교길 배웅나가는 것도 법으로 정해놓을 정돈데.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