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지옥같은 지스타 후기 2011.11.12 PM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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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인데도 6시 40분에 기상..

점심챙겨서 부산으로 ㄱㄱ 김해터미널에서 8시 10분 해운대 차 타고

벡스코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만원!! 작년보다 많아! 10시안되서 개방해서 꾸역꾸역 들어감

세가부스 갔다가 블리자드갔다가 엔씨가고...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본 1시간정도?

그냥 돌아다님. 조그만한 부스돌면서 대학졸업게임도 해보고 모바일겜도 해보고 하다가

밖에서 만지는 오락실 가서 겜좀보고 들어가서 게임은 도저히 못하겠고 WCG 결승봤음..

정종현 VS 이정훈 결승전보고 부왘! ㅋㅋ 아 웃긴건 블리자드 부스에서 팬아트있는데 그 맞은편에

유저 한마디에 대부분 : 용개형 보고 있지? 부왘 EE 이거...ㅋㅋ

그리고 스타 2 경기할때 어떤사람이 콩진호 초상화 그린거...지켜보고있다 ㅋㅋ

암튼 정말 피곤했음

긴글 요약 : 지스타는 목/금 이 좋다. 주말은 왠만하면 피하자..
댓글 : 10 개
아쉽지만 목/금요일도 헬이었어여. 하지만 금요일에 uv가 왔었다는건 대박
목요일이 수능날이라 진짜 헬이었고
금요일은 목요일보다 상황이 그나마 조금 나았음

토요일인 오늘은 목/금보다 더 한 헬이었습니다.
저 목갔다가 죽는줄
어제 갔는데 왜 유브이를 못본거지 ㅠㅠ
친구놈이 밖에서 인원통제하는 일을 햇는데 진짜 여기가 지옥이라는 느낌이었다네요....
차라리 즐겁게 놀긴 대구 E-펀 행사가 더 좋았습니다?
오늘 진짜 지옥이였습니다 ㅜㅜ 어제는 사람들이 이동하기라도 쉬웠는데
오늘은 그냥 다 비비적 비비적...
작년엔 입장 줄도 안서고 바로 들어갔고.. 게임도 한 5~10분기다리면 곧잘 하고 그랫는데.. 대격변 PC에 빈자리가 있어서 고블린 체험했을땐 정말 부 왘했엇죠.

물론 디아블로3체험은 꿈도 못꿀만큼 줄이 길어서 포기했엇죠..
목 금도 헬이었습니다. 지스타 갈 생각이 안들음..이제..-_-;
금요일 지스타 갔다가 1시간보고 나왔네요...이건 뭐 그냥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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