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제 동생 좀 이상한거 같음2014.06.15 PM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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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그냥 저냥 착한데

반찬투정이 좀 심함.


뭐 먹을게 다양하진 않는건 인정하는데

음식하시는건 어머니가 다 하시는데

어머니가 가게하셔서 뻔히 바쁜거 알텐데도

지 먹을거 없으면 진상부리고 화내고

지 좋아하는 반찬이라도 3일정도만 이어져도 또 그럼

입은 짧아서 많이 먹지도 않고요

하여튼 좀 미친거 같아짐

지가 요리를 돕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 32 개
몇일 굶기면 알아서 잘 먹습니다
군대를 보내야..
굶기면 될듯
투정 부려도 굶기거나 초식 시키세요. 알아서 먹게 돼있어요.
난 반찬 투정하면 부모님한테 어릴때 무지 혼났는데...
반찬 투정 하면 먹지 말라고 하세요,,,배고프면 반찬투정 그딴거 없음...
군대고고
한 1주일만 굶기시는걸 추천합니다.
니가 해먹으라고 하세요.

솔직히 중학생 이상만 되면 음식은 재료 살수 있으면 다 할수 있음.

반찬이 없는 이유를 조목 조목 따져서 니가 해야 할거다 라고 하면 데꿀멍할듯
윗분들 말씀대로 군대가면 됨 ㅋㅋㅋ

투정을 상상조차 못할듯
여자애라서 ㅠㅠ
요리도 뭐 나중에 배운다고 지금은 안한다고하고
설거지도 어머니랑 저만 합니다
여군 보내세요
너무 곱게 키웠네요
나중에한다고 지금안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유치원 때랑 초등학교 때 밤늦게까지 집에 혼자있을 때가 많아서
애가 불쌍해서 뒤에 좀 오냐오냐한면은 있었죠
그냥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그럼 라면을 먹든 뭘 사먹든 알아서 먹게 됩니다.

부모님 바쁜거야 알거고 본인도 다른 적당한 이유 붙여서 안된다고 하세요.
저도 그런동생있는데 노답입니다.
그냥 투정부리면 가족들 전부가 뭐라고하고, 밥해주지마세요
사춘기가 왔나..
올해 대학들어갔구요
그나마 사춘기 지나서 저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한 며칠 어머니가 안 해주면 이제 지가 지 먹고 싶은 거 해 먹습니다.
패고 밥 굶기면 앞으로 반찬투정 안할거임.
굶어보면 한방에 바뀝니다. 어딜 감히 음식 귀한줄 모르고
다른건 안그러는데 먹는거 관련해선 참...
굶기는건 뒷감당이 힘들어서 ㅎㄷㄷ
니가 해먹으라고 하세요. (2)

요리도 안하면서 반찬투정은 하지 말라고 하세요.
무슨 개념인지...
군대 ㄱㄱ
군대를 보내야(2)
제 친구 여동생도 비슷했는데(이녀석은 음식뿐 아니라 모든면에서 좀 ㅈㄹ맞은)

제주도 가족여행 갔다가 흑돼지 먹으러 가서 그 사람 많은 식당에서 먹기싫다고 깽판치다가 생고기로 뺨다구 후려맞은뒤로 정신차렸다함
군대를 보내거나
굶기거나
설득하거나
충격을 주거나 하나를 해야겠군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음식귀한줄 모르고... 하...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20살인데 저런성향이면 압박줘야겠네요 지금 니가 배부른소리 하고있다고
군대 보내면 됨
처 맞아야됨
음식 귀한 줄 모르는 거니.. 귀한 줄 알게 만들면 됩니다. 사람은 천천히 변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건, 사고로 충격을 받고 급격하게 바뀌죠. 일반적으론 돈도 주지 말고, 굶기면 대부분 바뀝니다만... 방법 선택은 위에 여러가지 있으니 선택은 취향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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