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팬사이트에서 이런 갈등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2016.02.04 PM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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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서양 팬사이트를 계속 지켜보고 있노라니 흥미롭네요


팬사이트에서 그 대상 아이돌에 대한 신규 컨텐츠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위한 필수 요소죠


근데 그 공급원이 똘끼짓을 한다면...



이 회원은 상당히 열정적인 회원으로 그 사이트에서 소비되는 컨텐츠의 상당량을 공급함


하지만 뭔가 광적이기도 해서 클로이의 어떤점이 자기 마음에 안들자 역으로 클로이 트윗에 공격성 댓글을 달기도 하는 등의 이상 행동을 함


이는 그 사이트 운영방식에 반하여 밴 대상이 됨


여기서 갈등, 그를 밴하면 그가 제공해온 독자 소스 등, 새로운 컨텐츠의 유입이 줄어듬, 하지만 운영원칙상 밴 대상임



예컨데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AOA의 최대 팬사이트가 있는데 (그냥 가정입니다)


그 사이트에 사진과 영상 자료의 80프로를 공급하던 유저가 설현 이 xxx라고 똘끼짓을 함


밴하면 커뮤니티가 죽음, 그냥두면 지속적으로 똘끼짓을 함


여러분이 관리자면 어떻게 하겠나요


거기 회원들도 그가 진정할 때까지 기회를 주자 그가 제공해온 독자 소스는 대단하다


아니다 밴하고 원칙을 고수해야한다 쟤 없어도 잘 산다 나뉨ㅋㅋ





반면 평화로운 휴가를 보내는 클로이

댓글 : 12 개
당연히 밴
역시인가요 ㅋ
밴 합니다.
장기적으로 볼땐 도움이 안되고 최악의 경우 그 커뮤니티는 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머리로는 밴인데 가슴은 안돼
보통 국내아이돌같은경우엔 본인이 찍덕, 캠덕이면 알아서 자기 티스토리나 팬사이트를 만들고 독자적으로 활동합니다.
트위터나 갤러리 공카등에 올려서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다 자기만족이거든요. (쉽게말하면 연예인이랑 친해지고파서)
물론 팀을 짜서 대규모 팬사이트를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파이나눠먹기식 팬질에서는 인간관계에 금이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리고 직접적으로 똘끼짓하는 놈은 그냥 쳐내는게 답입니다. 특히 연예인에게 위해나 할말못할말하는놈들
사진 몇번 더 찍어준다고 능사는 아니거든요.
되려 연예인 본인들이나 주위 팬들까지 (특히 오프덕후) 말려버릴 수 있어서 행동거지에 따라 아예
말려죽이거나 해야할정도로 어쩔 수 없이 밴해야합니다. 걸덕질하면서도 그런 덕후들 한 둘 본게 아니라 --;;;
미소님 말씀을 들으니 거의 결론에 이르네요 :)
당연히 밴, 똘끼있는 예능인 혹은 예술가와는 전혀 다른거에요
내비두면 우월감에 젖어서 다른사람들까지 끌고들어가니까여
당연히 밴. 저런 미친새끼는 하루라도 빨리 내쫓는게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어차피 그자리 차지할 짤러들은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예외를 인정한 그 순간부터 썩어갑니다
뭐 카패 원들 의견도 확닌 해뵈야 할듯
밴합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팬들의 특성상 소스가 궁하면 스스로 구하기 마련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 못지 않은 제공자들이 나타날 겁니다. 규칙이란 사회 통념을 해치지 않는다면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이고, 팬이라면 해당 연예인을 미워하는 그 순간 이미 그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이기에 그 카페에서 굳이 안고 가야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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