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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마비노기 이야기2013.04.03 PM 03:10
처음 마비노기를 하게 된것은 건담 택틱스 라는 웹게임에 매진하는 중이었습니다.
당시 같이 플레이 하던 넷 친구들을 통해 하프에서 시작했죠.
오오미 신세계구나 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재미는 있는데 불편합니다. 전투를 떠나서 퍼거스 이 개xxx 같은 수리 npc들 떄문에 혈압이 상승하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였습니다. 나크 팀장이 말했죠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
게임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 플레이 하는데 불편한데 어쩌라고!!
뭐, 그래서 반잠수 모드로 근근히 플레이 하고있었습니다.
지인들은 거의다 떠났습니다. 마법은 최악이지 아처는 죽지-_-;
그나마 중갑은 이제 천옷보다 천대받지 (의류는 시몬 때문에 수리 100% 저렴한 수리비. 중갑은 미친 수리비에 특정 갑옷은 플레타 수리라 랜덤 시간대 이동 )
경갑옷은 그게 뭔가요-_-? 아직도 무기 npc들이 파는 갑옷 가격 보면 데브캣 개발자들은 제대로 미쳤구나 싶습니다
이벤트도 거의 헀던거 하고 맨날 렉 유발 시키는 짓거리만 해대죠.
애네가 이벤트 하면 거의 유저들 똥개 훈련 시키는 것만 하더라고요--
유저들이 키트좀 그만 풀어라 신고한다 경고 먹었다 해도 꾸준하게 나오는 키트 들-_-
어림잡아 3분의 1.5 정도의 유저들은 이 지독한 키트 사랑 떄문에 접은 분들이 많더군요.
그외는 해킹, 거지같은 운영. 아무튼 데브캣이 나쁜 놈들임
마비노기2도 마영전 같은 시스템이라 별반 기대 안하는 중입니다 ㅡㅡ
마영전 운영이나 현재 마비노기 운영 하는 것 보면 데브캣은 게임 만드는 실력은 있어도 운영하는 능력은 드럽게 없는거 같아요-- 하긴 한재호를 품고 있으니 알만하지만요.
여담으로 마비노기나 마영전이나 공제만 높아지고 있다죠 마비노기도 사람들 많이 빠졌고 마영전은... 아 이거 진짜 아까워요. 그래픽이나 타격감은 지존인데 ㅡㅜ
마비노기2가 라그나로크2 처럼 패망해야 정신 차릴려나--
그래도 전 마비노기나 마영전 하겠죠 호구니깐요 OTL
댓글 : 5 개
- 확산밀리언 효성♥
- 2013/04/03 PM 03:18
컨트롤4 장비6 정도 밸런스의 게임을 만드는게 사람들 입으론
말하지만 참 어렵죠 ㅋ
말하지만 참 어렵죠 ㅋ
- 웃음의철학
- 2013/04/03 PM 03:31
2004년부터 마비노기하고 참 아꼈는데 언제부턴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어요. 정말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 TYPE; Unknown
- 2013/04/03 PM 03:33
데브캣은 개발 스튜디오고 운영은 손 뗐어요. 현재는 마비노기 라이브라는 팀이 새로 만들어져서 거기서 운영하고 있죠.
- 창세신
- 2013/04/03 PM 03:40
저도 가끔 생각나면 들어가는 반잠수 모드.....
솔직히 현질 안 하면 진짜 힘들지만 돈 아까워서 애완펫 산 것 말고는 버티는 중....
판타지 라이프라고 해놓고 요즘은 전투관련만 업데이트 되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현질 안 하면 진짜 힘들지만 돈 아까워서 애완펫 산 것 말고는 버티는 중....
판타지 라이프라고 해놓고 요즘은 전투관련만 업데이트 되는 느낌입니다.
- 루시페레스
- 2013/04/03 PM 03:53
진짜 마비노기는 초반이 꿀이었는데 딱 팔라딘 처음 나왔을때 정도가 좋았음...
레벨 백날 높아 봐야 선턴 뺏기면 고블린한테도 끔살 당하던 그 시절.....
라그나 다른 게임은 졸면서 해도 됐는데 마비는 졸면서 하면 케릭 두들어 맞고 눕고 스킬은 완전 취향대로만 올려서 변태적인 케릭도 만들어 보고 재미 쏠쏠했는데 말이죠..... 접속해서 사람들하고 수다 떨다 보면 시간 금방 가고 당장 친구들 지인 2사람 정도 씩만 건너도 서버의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게임이었고....드랍 장비빨이 매우 크게 좌우 하지 않아서 자기가 직접 또는 지인한테 무기 제작 의뢰해서 색 맞춤 하고 다니는 재미도 있었고 생각해보면 마비 만큼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게임도 없었던거 같네요...
레벨 백날 높아 봐야 선턴 뺏기면 고블린한테도 끔살 당하던 그 시절.....
라그나 다른 게임은 졸면서 해도 됐는데 마비는 졸면서 하면 케릭 두들어 맞고 눕고 스킬은 완전 취향대로만 올려서 변태적인 케릭도 만들어 보고 재미 쏠쏠했는데 말이죠..... 접속해서 사람들하고 수다 떨다 보면 시간 금방 가고 당장 친구들 지인 2사람 정도 씩만 건너도 서버의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게임이었고....드랍 장비빨이 매우 크게 좌우 하지 않아서 자기가 직접 또는 지인한테 무기 제작 의뢰해서 색 맞춤 하고 다니는 재미도 있었고 생각해보면 마비 만큼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게임도 없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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