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애니 나 건프라 쪽에 시들해 졌네요.2017.11.14 PM 09:3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언제 부터 인가 애니는 안보게 되고

재미있다고 하면 애니 게시판 가서 좀 보다가 원작(정발된 코믹스) 이 있으면 그거 구매 해서 구독하는게 전부 입니다.

짤방이나 정 궁금하면 켜라 나무 위키 가서 검색해서 모든 스포들을 관람하죠.

다행스럽게도 저는 궁금증이 스포를 이기는 편이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건프라도 만들떄는 좋은데 수납이 문제고 야옹이 키우니깐 더 문제고 

박스도 문제고 아무튼 수납 공간 부족에 프라모델에 먼지가 수북히 올라가는 모습은 차마 견디기 힘들어서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리뷰 꼼꼼하게 보는 편이고 새로 나온 건프라 있으면 변경된 설정화 나 신규 설정화를 보는 편이죠.

 

굿즈나 이런건 아는 분들이 준거 말고는 거의 없고 그거 마저도 다른 분들에게 양도 하고 

그러니깐 취미 생활에 돈 들어 가는건 코믹스 구매 쪽 말고는 없네요.

 

이게 나이 먹어서 이런건지 

애정이 식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콘솔 게임도 비타 말고는 없고 

에이스 컴뱃7은 구매할 생각 하지만 멀미가 매우 심한 관계로 VR방에서 체험좀 하고 결정할 문제네요.

 

뭐, 대다수는 아니여도 어느순간 저 처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신 거겠죠.

 

 

 P.S 소전 떄문에 근근히 과금도 하고 있네요.

 

 

 

댓글 : 6 개
어차피 급현탐이 왔을 뿐 다시 모으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현재 프라를 안만든지는 한 2년된거 같습니다. 대신 최근에 나온 MG들은 꾸준히 사서 모아놓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만들지는 않는데 모으게는 되더라구요...이게 문제는 지금 내방 한쪽벽면에 프라탑이 쌓여있다는거.....솔직히 현재는 주문할때 고민해 보긴합니다.. 만들지는 않으니 이 프라박스를 어디에 놔야 할지를....
일단... 프라는... 만들기가 귀찮고 만들고 나서도 놓아둘 때도 없고 잘 만들지도 못하고 이래저리 불편해서 안하게 되죠.
저 얘기 하시는거 같아서 뜨끔했습니다
진짜 비슷하게 하시는 분들 많을듯 피규어 나 프라모델이나 초합금 구매 하시고 개봉도 안하시는 분들 있을 법 한데요
안 땡기면 안 하다가 땡기면 또 하는 거죠.
그거 없으면 못 사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이번에 나온 헥사기어 거버너(탑승용 인형) 하나 집어 왔네요.... 너무 작아서 안 좋은데 또 너무 작아서 좋음~잉?
레고나 모형 같은 수집하는 취미의 귀결은 결국 큰집 이라고 생각합니다. 흙흙..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