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기온차이 떄문에 온몸에 붉은 반점이!!2018.01.15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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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울에도 보습크림을 바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6년 겨울에 헬스 하면서 부터 갑자기 다리가 막 가려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야옹이 알러지가 있기도 해서 그거 떄문인가 싶어 그냥 조용히 넘어갈려고 그랬는데

 

자고 일어나면 다리가 그냥 막 긁은 상처들로 수두룩 했습니다. 

 

그 결과 손톱만 죽어라 잘랐죠. 

 

이때 까지만 해도 보습 크림은 안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연말 쯤 되서 

 

막 가려운겁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피부과 가니깐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

 

꽃가루 알러지는 다 나오더군요.

하지만 전 꽃가루 때문에 콧물이나 기침을 한적이 없어서 이건 아니였고

 

말털 알러지 라는게 있는데 너무 생소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아니고

 

고양이 알러지는 검사 결과 안 나오더군요. 병원마다 다른건가 

개털 알러지도 있지만 댕댕이는 안 키우니깐

 

그러다가 29일쯤에 외출후 귀가 하니 온몸에 동그랗고 작은 붉은 반점 같은게 올라 오는 겁니다.

처음에는 내가 뭘 잘못 먹었나 했죠.

 

탈의 해보니 이게 왠걸 온몸에 잔뜩 마치 수도 걸린거 마냥  

 

알러지 약 먹어 보고 그래도 안 나아서 병은 아닌거 같고 검색 해보니

 

갑작스러운 기온 떄문에 피부가 일어날수 있다고 하더군요.

 

집에 있던 보습 크림을 바르고 하니깐 좀 가라 앉고 

 

검색 해서 마유 크림이 보습에 좋다고 해서 바르고 

 

가격대비 마유 크림 가격이 비싸서 지금은 세일하던 뉴트로지나 보습 에멀젼 바르고 있네요.

 

마유 크림은 얼굴에 바르고 

 

신체는 뉴트로지나 보습 에멀젼으로 바르니깐 좀 나아지고는 있는데

 

그래도 기온차이가 나면 막 가려워 지니깐 죽겠네요.

 

그것도 그거지만 나갔다 들어오면 온몸에 반점 같은게 생기니깐 신경도 쓰이더군요.

 

하아, 나이 들어서 왜 이렇게 되나 싶네요

 

 

댓글 : 4 개
나이들면 없던 알러지가 생기기도하고... 피부도 건조해지면서 안그러던 발진이나 가려움증같은게 생기기도하고 그렇져... 서럽다능 ㅜㅠ
그게 계속 되면 알러지 검사 해보셔야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나 콜린성 알레르기...
30대중반에 그래서 한동안 항히스타민제로 버텼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면 다리와 팔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더군요
한랭두드러기네요...
제가 지금 이게 2년 넘게 지속 중입니다.
저도 처음 두드러기가 시작된게 헬스장에서 땀식고나서 집에왔을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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