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술 늦게 먹고 여성분들이랑 같이 잤는데 2012.01.17 PM 12:5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느 모임에 가입하고 자주 가는 편입니다.(돈 있을때만)

늦게 까지 술먹고 집에 가기 에매모 한 시간대랑 저랑 2살 어린 남동생. 누나 한명. 동갑내기 여자애 한명

남동생네 집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마침 남동생 부모님이 놀러 가셔서 집에 아무도 안계신다고 하더군요 'ㅅ'

가서 차례대로 씻고

남동생은 아침 일찍 어딜 가야 한대서 자기방 가서 자고...

전 동갑내기 여자애가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끓여서 같이 먹고..

누나는 거실 쇼파에서 자고

저랑 동갑내기 여자랑은 거실에서 이불 깔꼬 잤죠 'ㅅ'

근데 제가 잠버릇이 워낙 이상해서

(어찌하나면 제 침대에서 같이 자던 멍멍이 나초도 제 잠버릇 떄문에 다른 방가서 잘 정도이니-_-;)

자다가 잠깐 깨보니 동갑내기 여자애 근처 까지 와서 자더라고요-_-

깜짝 놀라서 다시 제 자리로 가서 잤는데 다시 또 일어나 보니 또 여자애 근처로 가있음-_-;

그런데 뭐, 두근거리는 거나 그런것도 없고 잠만 잘 오더군요 'ㅅ'

뭐, 전효성님 마이피 가서 봐도... 그런 설레임도 안 오고 ㅜㅜ


댓글 : 12 개
본능적으로~
숨겨왔던 나의.........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댓글때매 이 글은 망했습니다
댓글....ㅡㅅㅡ ㅋ
그리고 몇년후 애기를 안고 찾아오는데........
저도 혼자서 너무 오래 살아서 여자 만나도 이성적인 두근거림이 없더군요.. 서글.. 결혼까지 확정됐는데도..그나마 이쁜여자 다리 보면 눈은 돌아가네요.. 자동으로.. 남자긴 남자인가 봅니다..아이고..
ㄴ그거슨 본능
이런......이런...이런.... 좋은일 아닌가...
왠지 이해가가는 글귀..어제 저도 클럽달리면서 얘들이 붙어도 별로
두근따위는 없고 그냥 귀차늠 ㅋㅋㅋ
만약 같이 잔 사람이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이라면???
그리고 눈을뜨니, 어느세 남동생 방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