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속] 여동생이 있다면 하고 싶은말..2014.11.26 P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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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사귈때..
꼭 거짓말을 적게하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음
그리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남자여야 하고 꼭 너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생각해보니 제 친구들중에서 저기
안에 꼽히는 사람이 적습니다.
댓글 : 9 개
  • 윤DJ
  • 2014/11/26 PM 11:14
저 사람중에 1명이 저입니다...또르르 그래서 호구죠 또르르
제친구들중 딱 한놈아 그런놈이있긴한데....ㅋㅋ
저 찾으시나보네요
그게 바로 접니다!!!
여성분들! 어서 대쉬하세요!!
대쉬+↓↘→PK
허허허허....
다 필요없고 좋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 잘받았나 이거만 봐도....
뿌리가 좋으면 나무는 썩거나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럴 자신 있는데 왜 안생기죠...ㅠㅠ
바람피는 년놈들이 하도 많은 무서운 세상입니다 참
저 자신도 항상 그렇지 못할 때가 허다한데... 그런 친구가 많이 존재한다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죠.
실제로 여동생이 있고, 사이도 좋고, 서로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데, 정말 저 자신도 어떤 남자가 진짜 좋은 남자라고 말해주기가 어렵더라구요.
사람은 자기보다 다른 개체를 우선순위로 둘 수 있는 존재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어느 한 순간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말이죠.
저도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상대방이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다며 타산적인 사고방식이 되어가더군요.
짧게 쓴다는 게 적적해서 그런지 길어졌네요.
세상에 100% 정직하고 마음에 들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 맨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저 자신도 인간이기 때문에...분명 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겠죠.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 그 역설적인 개념이 전 사랑인 것 같네요.
그래서 어려운 것 같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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