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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Lawless, 2012)2013.08.12 AM 01:36
샤이아 라보프, 톰 하디, 게리 올드만, 등등 캐스팅이 호화로워서 본 영화
금주법 시대에 밀주 사업을 하는 삼형제와
잔인한 수사관과 대결하고 복수하는 내용
포스터만 보고 액션물을 기대했다가
전혀 다른 영화라서 약간 실망한 영화입니다.
형제들의 드라마에 샤이아 라보프의 성장이 베이스
거기에 묵직한 액션이 곁들어진 정도
개인적으로 영화 미장센이 좋았음
금주법 시대에 정확한 고증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봐도 멋진 배경과 차, 패션
샤이아 라보프가 점차 성장하며 변해가는 패션이 볼만함
게리 올드만은 거의 까메오인듯...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하면 비추
잔잔한 드라마를 기대하면 추천
톰 하디가 똥폼 잡다가 드문드문 나오는 허술한 부분이 이 영화의 포인트인듯 ㅋㅋㅋ
내가 걸어간거 아니었어? - 포레스트 본두란
댓글 : 4 개
- NED.
- 2013/08/12 AM 01:52
걍 배우보는맛으로
- 뱀선생
- 2013/08/12 AM 11:24
가이 피어스 악역연기도 멋짐
- 기초물리과학
- 2013/08/12 AM 01:59
저 역시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영화네요. 물론 좋아 하는 배우들이 많이나온것도 있고 톰하디의 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이기도 했죠. 물론 라보프의 찌질스런 연기도 좋았지만 점점 남자다워지는 모습을 관객이 보면서 문뜩문뜩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나. 티격태격해도 형재 끼리의 뭔까 끈끈한게 느껴지는것도 있고 보는내내 나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톰하디의 연기와 사람을 죽일때의 톰하디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라 중간 중간 완전 놀라기도 했고, 무엇보다. 영화 처음의 문구에서 처럼 우리 형제는 불싸조 라는 대사가 마치 죽음을 암시하는것 같고, 그 후에도 굉장히 많은 죽을 고비를 넘길때마다.. 마치 지금당장 죽을것 같아서 심장이 쫄깃해졋음...그것이 엔딩직전까지 그런걸로 봐서는 감독이 노린것 같기도 함..아무튼 재미있게 본 영화중에 하나네요
- 뱀선생
- 2013/08/12 AM 11:27
올~ 중간에 톰하디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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