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ㅋ] 편입하고나서 반년이 지났네요 글쓰는 것도 오랜만이넹..2013.08.27 PM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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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개글이지만 저에 대한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편입하고나서... 근 6개월 생각을 총정리 합니다.

외대 최종등록하고나서 재미있게 다닌 것은 2주....

내가 그들보다 전공과 영어스킬에서 크게 뒤떨어져지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기부터 신비감이 깨지고 빠르게
적응한거 같네요.. 한학기 밖에 안다녔는데.. 너무 익숙해진.. ㅋㅋㅋㅋ

그러나~ 편입하기는 잘했다는 생각 아직도 합니다.

물론 예전에 공부할 떄는 공무원준비할거면서 편입준비 하는게 시간낭비 아닐 까? 했는데

대학 간판이라는 것이 허세일지는 몰라도 예전처럼 위축되거나 하는게 없네요... 자신감이 생겼다고나 할까 ??
누가 대학물어봐도 무섭지 않고... 다른 사람이 더 좋은 대학을 나왔어도 위축감이 전혀 안드니까요

또 자신감이 생기고 나니까 이전에 해보지 않은 활동들 이번 방학 떄 많이 했습니다.

우선 8일동안 일본 도쿄여행도 다녀왔고,, 해외여행 자체가 처음이라.. 참신기한 경험 많이했찌요 ㅎㅎ

두 번째로, 국토대장정 해남부터 임진각까지 21일 동안 하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 만나고 다양한 생각가진 사람들 보면서.. 공부이외에도 다양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구나 느끼게 됐네요.

첨엔 이거 하는게 공부랑 멀어진다는 생각도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이 사람들 보면서 더 자극을 받고 돌아와서 제가 해야하는 일도 더 충실히 행하게 됐네요.

앞으로 제가 했으면하는 꿈은 공공의 이익을 업으로 하는 일을 삼고, 또, 행정학으로 석사.. 더 할 수 있다면 박사도 따서 행정 전문가가 되었으면 하는 게 꿈입니다.

살면서 어려운 고난과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지만..

편입할 때도 아무 사람 만나지 않고 1년을 버티었듯이.. 그 경험을 되살려 앞으로도 인내한다면 거창하지만
이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댓글 : 4 개
외대 근처는 먹을게 많아서 좋죠
ㅋㅋ 마자요
좋은 경험 많이 하셨고 더 열심히 하셔서 좋은 직장 잡을일만 남으셨네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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