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요즘 교복입고 버스 정류장이나 시내에서 담배피는 아이들2012.09.09 PM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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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버스 정류장이나 시내에서 교복입고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더군요

피우고 싶으면// 사복을 입고 피우면 대학생 같아서 모를것도 같은데

저도 그냥 지나쳤지만

대부분의 어른들도 그냥 모르척?하겠고 /반대로 아이들은 더더욱 대담해지겠죠?

댓글 : 14 개
아무리생각해도 웃긴게 청소년에게 술담배판매는 금지인데 구입하고 마시고 피는건 죄가 아님-_-..
뭐라해봐야 애당초 피는걸 잘못인걸 아는애들은 숨어서 피지 저런애들은 말해봐야 시비밖에 안남음...
부산 동구 수정동은 국민학교 2 학년때 애들 술 담배 본드 했음.
그 위로 선배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1993년도임.
나때는 화장실에서 숨어서 폇는데 요즘애들 개념없음

그나마 내아는지인형은 울집앞에서 담배피다 개작살냇다고 말하던데 ㅋㅋㅋ
보면서 한마디 하고 싶은데 맞을 까봐 이야기 못하겟어요 ㅠㅠ
한 번 쳐다 봤는데 꼴아봄...아우 무서워...
저도 고등학생이긴 한데 정말 이해 안감....근데 웃긴건 반에 적어도 한명이상은 담배피는 애들이 있다는것
요즘엔 그래도 본드나 가스는 안하나봐요?우리땐 개나소나 다했는데 다리밑에서..
저 아침에 운동 하러 나오다가 학교 가는 학생 봤는데 아파트 나오자마자 담배 꺼내더니 입에 물고 감 ㅋㅋ
참 이상하죠 지들인생인데 피게 냅두고 망하라고 하면되는데
정부에서 미성년자 보호한다고 판매를 안합니다.
그러니 하지말라는짓 더하고싶듯이 더 하게되는거죠
미친...
ㄴ 하지만 판매를 시작하면 30년안에 대한민국 망할것같음
옛날에도 저랬어요
위에도 본드 얘기가 있지만 90년대 초반엔 버스 정류장 뒤 골목에서 본드 빨고 담배 피고 그러다 버스 타고 그랬었음
오히려 이런쪽은 요즘이 덜한듯
저도 79년 생인데 고등학교 때 교복입고 술집에도 들어갔습니다. ㅎㅎ
담배 피든 말든 상관 없는대 제발 버스정류장에서 피지 말아줬으면
요새는 애들다 교복입고 대놓고 피고 다님...
음 요즘 술담배하는 애들이야
마시고 펴도 문제없다는거 거진 알고,
길빵해봐야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이빨 빠진 호구인거 거진 알고
오히려 동생 후배거나 노는데 흥 깨기싫다고 술담배사다주는 어른도 있고
사적으로 뭔가 해보려다가 걸리면 자기네들이 유리하다는 거도 알고
공권력에 걸려봐야 훈방인거 다 알고
나이 쳐먹고 애들 셔틀짓하는 사람도 있는데 안할 이유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문제 일으키기 싫다고 외면하고 봐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외면하고
지들 인생이라며 외면하고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면서 외면하는게
우리네 어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바에 그냥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개방하든가
아니면 청소년에게도 성인과 동일하거나 그에 준하는 처벌을 받게 하고
술담배를 사려하거나 하는행위도 불법으로 만들어서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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