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고 싶다고 고백받았습니다2014.08.22 PM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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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저를 위아래 쳐다보더니

말을 걸더군요

그리고 같이 버스를 타고 옆자리에 앉아

제 몸을 만지고 폰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번호 적어주고

지금 밥먹고 있는데 문자로 다음에 만나고 싶다고 왔습니다

친구에게 문자내용 스샷 찍어서 보내주니
무섭다고 하네요

웃으면서,,

필리핀 친구라고 합니다,,그리고 성별은 다들아시는 그 성별입니다
댓글 : 13 개
게이의 냄새가 난다..
...???만지고?? 알려주고???
도를 아시나요
님 심장이 많이 건강해 보였나봐여 ㅎㄷㄷ
장기?! 조심하세요!!! 농담입니다. 좋은 인연을!!! ^^
??? 킬유 해야되는건가요?
  • Mr X
  • 2014/08/22 PM 08:26
후~ㅅ!!!

잠에서 깨어나세요 용사여~~
한국 영주권이 필요한가 보네요.ㅇㅇ
행복하세요~
다들 아시는 그 성별은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랜스...?
어!!! 저두요!! 전 중고거래 상대였는데 태국분이셨어요!!!!
인연이네요!!!!
반가워요!!!
사랑해여!!!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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