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중 목욕탕 자주 가세요?

전 이번에 6개월?정도만에 간거 같은데

젊은 분들이 안보이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어릴때는 7일마다 아빠랑 같이 새벽에 끌려가서 때밀고 했는데

이젠 목욕비도 비싸고 자주는 못가겠더라구요 ㅎ

그리고 젊은 분들도 많이 안보이고,,

제일 문제점은 혼자 등을 못 밀겠다는 ㅎ

다른 대중 목욕탕은 등을 밀 수 있게 하는 머신이 장착되어 있다던데

[쩡웅니]

그 샤워기 대가리에 때밀이 넣고
사물함 번호 키로 두번정도 감아주고서는
혼자서 밀어도 나름 괜찮음요ㅎ

[HBH]

옆동네로 이사하고는 멀어서 잘 안 가네요 ㅡ..ㅡ
가격은 10년전 가격으로 확 내렸던데

[CERN]

안간지 20년은 된 것 같은...

[牙武露來異]

자주갑니다..때는 항상 미는건 아닌데 싸우나는 집에서 할 수 없어서..ㅎㅎ 말 그대로 싸우나 가는거죠~ 월2회는 가는듯..

[담배핀호랑이]

여름엔 한달에 1번정도 떼밀이 하러...
겨울엔 2달에 한번씩 갑니다..ㅎㅎ

[데이비드장닭]

그것보다 이제 나이먹으니 세신이랑 마사지에 관심이 들더군요

[牙武露來異]

어렸을 때는 못느꼈는데 요즘 어쩌다 한 번 받으면 진짜 프로는 괜히 프로가 아님을 느끼게 되더군요 ㅋㅋㅋ

[Dragonic]

목욕탕보다는 찜질방으로...
일단 목요탕이 보기 힘들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