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어크 발할라 전작 보단 못한 느낌이에요

요즘 발할라를 하고 있는데 전작만큼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바이킹을 주인공으로 했으면 좀더 거친 캐릭터면 좋았을걸 지나치게 심부름 셔틀 수준이더군요

선택지라도 주면 좋을걸 

자기가 시킨 일을 해주면 계약서를 태우겠다고 깐족거리는 도적 두목 모가지를 친다는 선택지 같은건 존재 하지도 않고

그냥 ㅇㅇ 내가 해줌 이러는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맵 곳곳에 있는 보조 임무들은 이게 끝이야? 수준이고

새는 전작에 비해 너무 심각한 너프를 맞아서 이거 어디다 쓰라고 만든건가 싶고

상자까는거에 대해 비판을 수용했는지 변화를 줬는데

그 변화라는게 상자 찾기를 ㅈ같이 만들어버렸을 뿐이에요

대체 저 염병할 상자로 가는 길이 어딨는건데! 

왜 잠긴문을 통째로 부수고 들어가진 못하는건데!!

ㅂㄷㅂㄷ...

어크 시리즈를 좋아해서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전작보다 만듦새가 너무 떨어지는게 보여서 좀 아쉬워요

[저돌맹진-!]

솔직히 상자 개스트레스 받죠
상자 까서 얻을 수 있는거라곤 주괴 이딴거 주니까 솔직히 안까고 다녀도 다 상점에서 살수 있는것도 짜증나고
게다가 중간에 세개 지역 퀘스트 하면서 꾸준히 찾아다녀야 열수 있는 상자 있어서 더 스트레스입니다. 이건 그래도 열쇠 3개나 쓰는 상자니까 뭔가 있겠지 하고 열어보니까 주괴 나오더군요.
진짜 오픈월드가 무색한 성의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소중한날의꿈]

ㅋㅋㅋ 그런 상자도 있다니 빡칠만하네요
차라리 지도에 표시라도 안되면 없는셈 넘어갈텐데 지도에 보이니까 더 빡치더라고요
중반부 즘 해서는 스킬로 상자나 문을 부술수 있게 했어야 했어요 이 게임은

[북구늑대]

오딧세이는 300시간넘게했는데..발할라는 30시간도못하고봉인여..그냥재미가없음

[소중한날의꿈]

그러니까요 오딧세이는 진짜 재밌게 했는데
전작의 장점을 하나도 계승하지 않을거 같아요

[뭉게구름이]

세일할때 할려고 아직 안해봤는데..어크는 나의 인생겜인데.. ㅜㅜ

[소중한날의꿈]

기대치를 내리면 그냥그냥 할만한 어크에요
단지 유저 빡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죠

[만취ㄴㄴ]

ㅇㅈ...
무기 구하기가 넘 힘듬... 중후반까지 왔는데 극초반에 먹은 쌍도끼로 연명중

주인공이 바이킹이 아니라 용병 시인 느낌 -_-;

[소중한날의꿈]

진짜 파밍하는 재미도 없어요
적은 수량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가면 쓰라는건데 뭔가 장비가 바뀐다는 느낌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갑옷은 처음에 갖고 있던거 그냥 계속 쓰고 있고 ㅡㅡ

[downmemory]

저도 하다가 지웠네요 그 발할라 ?? 부분부터 심각하게 재미가 없더라구요..

[소중한날의꿈]

여러모로 아쉽긴해요 ㅠㅠ

[정신병]

전투가 너무 답답해요
그냥 돌아다니는 재미로라도 할려고 했는데 무기 구하기 힘든거랑
전투시점 너무 멀고 공격버튼 눌러도 뭔가 반응이 반박자 느리게 나가서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느낌이라 답답해서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