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캡틴마블 이해가 안되는 부분 (스포주의)2019.03.19 PM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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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서렉트의 힘을 얻는 부분인데

진짜 테서렉트 코어도 아니고 엔진으로 무슨 갑자기 어마어마한 힘을 얻어서

다 떄려부시고 마지막에는 우주에서도 마스크를 안차고 날라가던데

 

아니 코어도 아니고 엔진으로 이런 힘을 얻는다는 부분이 통 이해가 안되네요

페미니즘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지만

 

증명할게 없어였는지 증명할 필요가 없어였는지

뭐 어찌됫건 증멸할게 없이 뜬금없이 졸라 짱짱 개쌔지?

남자놈들아

 

이러는건 현실반영인것같기도 하고

 

참 최악의 마블영화였네요

일본에서는 무슨 티켓값이 1800엔이나하고

음료 500엔, 팝콘 500엔, 핫도그 500엔..

 

한번 보는데 얼마를 쓰는건지 하...

댓글 : 18 개
원래 근본없는 캐릭터이니..갠적으로 샤잠이 기대되네요
당위성 조까 하는게
뷔페미니즘을 남이 딴지 걸었을때 하는 대답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히어로 무비에 히어로 탄생인 부분에서 이해를 찾고자 하는게 참 그렇죠 그렇게 따지면 아이언맨 강철 갑옷을 두르고 폭탄 한번 맞으면 온라 안에 사람은 피떡주물럭이 되야 말이되죠

외계인 나오고 우주 세계가 펼쳐지는 판국에 걍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게 편하져
코어힘이 아니어도 강력한캐릭터가 스칼렛 위치가있죠 캡틴마블에 비해서는 약간은 딜레이가 있는 느낌이지만요.
초능력남매도 힘을 얻었는데, 캡마는 더 뛰어난 외계과학자가 맡았으니 더 성능이 좋아졌을지도요..
지구보다 훨씬더 진보한 기술로 테서랙트 이용해서 만든 엔진이니 특별한가보죠
어차피 sf오락영화이니 그 정도는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영화보고나니 페미니즘 하고는 별로 연관짓기 어렵더군요
음료 팜콘 핫도그는 안드시면 되는건데.. ㅡ_ㅡ;;

아맥 3디 만팔천원 하더라구요 ㅎ

일본살때 극장이나 한번 가볼걸..
  • taruu
  • 2019/03/19 PM 05:49
원래 스톤이 행성파괴급 무기인거 감안하면 그냥저냥...
원격서버같은 기능으로 이해했습니다
큐브의 공간조작능력을 이용해서 원격지에서 큐브의 힘을 끌어다 쓸수있는 장치
뭐 쉴드를 치자면, 테서렉트가 뭔지 아는 외계 과학자가 만든 엔진...이겠죠???

근데 히어로물에서 개연성을 운운하는것도 좀 그래서..
그리고 인피니티워에서 스칼렛위치가 타노스랑 싸울때 타노스를 어느정도 몰아 붙이죠..

그걸봐선 스톤으로 강화된 인간들은 매우 강한거 같습니다.
그냥 지구인 과학자가 만든 감마선에 노출되도 헐크같은 우주깡패가 생길수 있는 세계관인데요 멀 ㅋㅋ
인피니티 스톤으로 연구해서 우주를 빠르게 광속으로 여행할 수 있게 만든 수준의 엔진이면 우주급 파워가 있다해도 납득 될 듯합니다.
스칼렛위치도 마인드 스톤으로 하이드라가 연구하면서 실험했는데 그정도 능력을 얻은거 보면..
그 정도 능력은 납득은 할 수 있습니다만....
이때까지 마블에서 능력치 밸런스 보정 했던거 생각하면 너무 간건 사실인듯...

그리고 마지막 너한테 증명할 꺼 없어~ 라고 하는건 초반부터 상사가 계속 증명해봐라~ 했는데 알고보니 이놈이 나쁜 놈이니까 충분히 할만한 대사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오갤처럼 전체 분위기가 더 개그로 갔다면 마지막 장면서 로난 춤추는 것 같이 재미있게 될 수 있을 듯했는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진지함과 개그가 어정쩡하네요
마스크 안하고 우주 날아간거부터 뭐야? 했는데 우주선도 안타고 같이 워프(?)하는거보고 뭐?!!!!
마스크 안하고 우주 날아간건 보면 크리족 기술임 ㅋ
그르시구나아 캡틴마블이 이해가 안가시는구나 헿
엔진에서 고농도 큐브 에너지를 받고 각성 + 크리족 피 수혈 받고 신체 능력 탈 인간급 향상 아닐까요??ㅋㅋ
캡마가 이미 사기급 캐릭터가 되었다는걸 크리족이 눈치채고 목 뒤에 컨트롤이 가능한 장치를 달아놓은거보면 그 테서렉트를 비롯한 인피니티 스톤 자체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맞기만 해도 엄청나지나봐욯ㅎ
아마도 인피니티 스톤 에너지를 받고 "생존"했다는 전제하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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