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길티기어 닥터 밸드헤드(파우스트의 과거).2008.11.17 PM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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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랄랄라 찌르기 : ←↙↓↘→HS



끌어오기 : 랄랄라 찌르기 후 ←←




창점원심난무 : ↓↘→P(←←, →→으로 앞뒤 공격, P, K로 상단공격(머리), ↓로 내려오기)



고잉 마이 웨이 : ↓↙←WS



난도질 : →↓↘WS



*매드 오퍼레이션 : 가까이에서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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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 →↓↘R1 : Metta giri에 적용




경의



도발



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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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솔 : "If it's still bleeding in a few days, call me."



며칠안으로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절 부르십시오.

카이 : "A messenger from Hell will come for you soon."



지옥에서 며칠 안으로 저승사자가 찾아 올겁니다.

메이 : "Blood, blood! Oh no! If I don't stop it, she'll die!"



피, 피다! 안돼! 내가 멈추지 않으면 이 아인 죽고말거야!(과거가 떠오른건가?)

엑슬 : "Remember to come back for a checkup in six months."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 받으러 오는거 잊지 마십시오.

밀리아 : "Somebody, stop the blood! Or stop me! Or stop both!"



누가 출혈을 멈춰줘! 아니면 날 멈춰줘! 아니면 둘다!

자토 : "Sniff... You smell like me. Who's the doctor? You? Me?"



(킁킁)... 당신에게선 저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군요. 어느쪽이 의사죠? 저? 아니면 당신?

밸드헤드 : "D, D..Don't come near me! Go away!!"

내게 다가오지마! 가버려!!

치프 : "Oh no! I'm afraid your blood pressure is normal."



안돼! 당신의 혈압이 정상인게 안타깝군요.

클리프 : "Your blood is infected... I'll have to drain it."



당신의 피는 감염 됬군요... 뽑아가야겠어요.

포템킨 : "Leave it to me!! I'll sew you up good!!"



제게 맡기세요!! 멋지게 꼬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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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그럼 이걸로, 진찰은 모두 끝난겁니까?



잘했다. 기대했던 대로로군...



아, 한분이 남았습니까? 당신도 진찰이 필요하신가요?



이번에 메스 앞에 쓰러질 자는 네놈이다.



어라?? 당신도 의사 면허를 가지고 계셨습니까?



훗, 네놈과 대화하는것은 시간낭비로군.



어쨌든, 이 대회는 저스티스의 부활을 위해 열린 것.



너희 인간들은 스스로가 희생물이 되기위해 서로 싸운것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내가 속였지.



이제 이 코미디를 끝낼 시간이다.



이제 내게 필요한건 단 한명분의 피.



피!? 혹시, 수혈말입니까!? 제게 맡겨 주시죠!!







이제 남은 환자는 없겠죠? 히히!



이 따위 애처로운 녀석에게 질 줄이야...



무례하군요!! 나가세요! 제 병원에서 나가버려요!



상관없다... 내 목적은 달성했으니...



내가 한명분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었지.



이제 내가 그 희생물이 되겠다.



내 피가 그 마지막 준비물.



이걸로 저스티스는 완벽히 되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사라질 것이다!




그 말은 제가 수술할 환자가 한명이 더 남았다는 겁니까?









감마레이를 앉아서 피해버립니다-_-





휴... 마지막 수술은 꽤나 격렬했군요!



드디어 모두를 진찰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쓰러져가는 기어의 모습이 밸드헤드의 안경에 비춰졌다.



구세주다! 당신이 우리들을 저스티스에게서 구해냈어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당신이 이 세상을 구했어요!



기쁨에 찬 사람들의 환호가 먼 거리에서 들려왔다.



맙소사! 아직도 환자들이 많이 남아있잖아!



...그래! 의사는 환자들을 치료할때 가장 기쁜 법이지!!



모두들 준비 됬나요!? 수술받을 준비! 히히!!



하지만, 사람들의 환호가 밸드헤드에게 무언가를 기억해내게 했다...



천재 의사였던 그 자신에 대한 기억을...



이 목소리... 누가 날 부르고있나...?



...생님...음..선생님?



저, 괜찮아지고 있는거죠, 그쵸...? 이런! 더이상은 기다릴 수가...



뭐지...? 무슨일이야...? 내가 이 소녀에게 뭘 한거지..?



매...매스! 주사! 안돼... 소녀의 몸이 차가워지고있어...헤...헤헤..



선생님!



선생님! 그일은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단지... 제가 떠날 시간이 다 된 것이었을 뿐...




어서요, 선생님...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요... 모두가 선생님을 기다려요...



으...?



으와아...!



닥터는 고통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린채, 차가운 밤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날 이후로 닥터 밸드헤드라 알려진 연쇄살인마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신과 같은 의술을 지녔다는 그에 대한 소문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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