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길티기어 보스 - 테스타먼트.

스테이지 10의 보스. 스토리모드 클리어 후 VS모드와 프랙티스 모드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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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게임은 여기까지다. 슬슬 모습을 드러내는게 어때?





테스타먼트! 하지만... 난 분명히 널 쓰러뜨렸었다! 도대체 어떻게?

절 기억하시는군요. 40년만입니다.



아직도 그 잘못된 이상을 추구하고 있는 거냐?

물론입니다! 모든 존재는 기어 앞에 무릎을 꿇게 되겠죠!



이번에도 빠져나갈 수 있을거란 기대는 갖지 마라.

그래. 잘 봤다...



이 대회는 저스티스를 부활시킬 목적으로 열린 것.



너희 인간들은 스스로가 희생물이 되기 위하여 서로 싸운 것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내가 속였지.



그리고 이제 이 코미디를 끝낼 시간이 왔다...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한사람분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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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팬텀 소울 : ↓↘→P 한번에 최대 세개까지 가능



그레이브 디거 : ↓↘→WS



이그제 비스트 : ←↙↓↘→HS




팬저 센티피드 : →↓↘S



디멘션 선즈(움직임 봉쇄) : ↓↙←K(당한 상대는 잠시동안 이동 불가. 제자리에서 공격은 가능)



*나이트메어 서큐러 : ↓↘→↓↘→HS(히트시 상대가 중독 상태가 되어 일정시간동안 체력이 계속 줄어듬. X 이후와는 달리 테스타먼트가 공격받아도 풀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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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먼트는 차지가 없습니다.

경의




도발



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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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하지 마라! 저스티스는 어디있는거냐!?

아, 서두를것 없다. '곧' 만나게 될테니!



내가 분명히 '단 한명분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었지...



이제 내가 그 희생물이 되겠다!



내 피가 그 마지막 준비물...



이걸로 저스티스는 완전히 되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이 세계의 모든 인간들을 쓸어버리겠지!





너... 너역시 기어가 아닌가! 우리처럼! 그런데 왜...?

지겹지도 않은건가...?



기어가 되서도 자살을 택하다니... 이 역시 내 잘못이란 말인가?

기..기운 내시죠... 한번만 더 웃어 주실 수 없겠습니까?



어서요... 아버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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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먼트... 그 기어가... 당신의 아들이었다는 건가?



내 의붓아들이었지... 성전 때 나는 그녀석을 맡아 길렀었다...






참 착한 녀석이었는데... 녀석은 자원해서 군인이 됬다. 그게 날 기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보지! 녀석이 그 전쟁에서 볼 수 있었던건 피의 살육 뿐이었어... 그게 그녀석을 미치게 만들어버린거지. 내겐... 다른 방법이 없었어.



이해하겠다...



다른 기어들과는 달리, 그는 완전히 내 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어...



그의 부모를 향한 마음... 사랑말이지... 난... 그가 여전히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거라 생각해...



...아마도, 그의 병들어버린 마음속엔... 여전히 이 모든 것을... 당신을 위해 하고 있다고 생각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