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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피자헛 페스티발 혼자 감2016.02.17 PM 06:59
마침 지나가는 길에 피자헛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9900원에 피자 무한리필이라던데...
난 갖가지 피자에 둘러쌓인 나를 상상하며 들어갔음.
근데
마음데로 가져가는게 아니고 5~10분마다 한조각씩 줍니다.
뭐야 이게 무슨 무한리필이고?
......
어쨌든
막 구운 뜨거운 피자 졸맛이네요.
근데 종류별로 골고루 주면 좋은데,
프리미엄 피자는 어디에?
어째 나에게는 하와이안, 슈퍼슈프림, 페퍼로니 이렇게만 줍니다...
비싼 고급 피자는 다른 사람들에게만 주는 듯. 이거 좀 불공평함
최대 100분까지 먹을 수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30분만에 GG쳤습니다.
딱 만원 어치만 먹은 듯
댓글 : 5 개
- 소년 날다
- 2016/02/17 PM 07:11
배부르다는 생각이 뇌를 때리기 전에 마구마구 위장에 쳐넣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늦게 나와요. 그러다보니 포만감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이 못먹는다는..
- shiningrasia
- 2016/02/17 PM 07:19
피자가 로테도는거 같더군요.
- 와감자탕
- 2016/02/17 PM 07:23
예전에 했을때 가봤는데 영 아니였던 ; 진짜 기다리면서 먹으니까 감흥 제로 ;
- Above&Beyond
- 2016/02/17 PM 07:24
옆에 보니까 계속 달라고 하면 좀 빨리 줌
- 똥빼구이
- 2016/02/17 PM 07:25
저게 근데 계속 따뜻하게 먹을수잇어서 좋던데
배부르게 먹을때까지 시간도 충분하고..
배부르게 먹을때까지 시간도 충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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