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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낫다와 낳다. 그리고 나은...2011.02.15 AM 09:36
아침 댓바람부터 과격한 발언을 하자면...
요즘 애새끼들인지 어른새끼들인지, 왜 하나같이 낫다와 낳다. 그리고 낮다. 등을 구별을 못하는 거야?
도대체 일선 학교에서는 뭘 가르치길래 기본적인 국어교육도 안된 새끼들이 인터넷에서 뭘 자꾸 '생산 및 출산'을 하려 드냐고...
언어에는 그 수명이 있고 사회성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고 쓰임새가 바뀌기도 합니다.
80년대, 90년대 매우 중시했던 국어의 장단음이 근래에 이르러서는 거의 지적하지 않고 있지요. 눈, 눈ː, 말, 말ː, 그리고 중국어처럼 높낮이에 따라 뜻이 다른 단어들까지 심지어 아나운서조차 틀리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낫다, 낳다의 구별이 사라지고 지멋대로 쓰이는 날이 올까요?
인터넷에 유독 이런 오류가 많이 쓰이는 것을 보면서 영어 영어 하기 전에 자국어 쓰기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부터 고쳐 나갔으면 하네요...
아니, 낫다와 낳다가 어렵나? 어려울 리가 없자나! 유치원생이면 그정돈 배우겠다..;;
댓글 : 58 개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09:42
지금 루리웹에서 문법을 찾나요??????? 그냥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 카르네인
- 2011/02/15 AM 09:42
낫다와 낳다를 흔히들 많이 틀리는데.. 며칠 전에 모 블로그에서 그거 지적했다가 폭풍까임 당해서 어이없었습니다.
맞춤법을 틀린 당사자도 아니고 그 글을 읽은 다른 사람이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냐?'
그 밑에 줄줄이 '그러게요 웃자고 쓴 글인데 혼자 심각해 ㅋㅋㅋ'
이런 식으로..
웃자고 쓴 글이면
'동생의 배탈이 낳았습니다.' 라고 써도 되는 거였군요.
맞춤법을 틀린 당사자도 아니고 그 글을 읽은 다른 사람이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냐?'
그 밑에 줄줄이 '그러게요 웃자고 쓴 글인데 혼자 심각해 ㅋㅋㅋ'
이런 식으로..
웃자고 쓴 글이면
'동생의 배탈이 낳았습니다.' 라고 써도 되는 거였군요.
- 스케이씨(SKeiC)
- 2011/02/15 AM 09:44
글쓴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루리웹뿐만아니라 넷상에서 광범위하게 잘못쓰이고 있으니..
- 뿌잉현영♡
- 2011/02/15 AM 09:44
진짜 요즘 인터넷에서 낳다,낫다 구별못하는 사람 너무많이 보네요;
한두사람이면 틀렷다고 지적할 수도 있지만 이건뭐...
너무많아요; 그 외에 '안 했다,않 했다;'라든지 이제는 너무 많이 봐서 저도 몇개는 헷갈리기 시작할 지경;
한두사람이면 틀렷다고 지적할 수도 있지만 이건뭐...
너무많아요; 그 외에 '안 했다,않 했다;'라든지 이제는 너무 많이 봐서 저도 몇개는 헷갈리기 시작할 지경;
- 세라믹스
- 2011/02/15 AM 09:45
낳다-출산하다
낮다-높다의 반대
낫다-비교대상보다 앞서거나 많거나 좋다
낮다-높다의 반대
낫다-비교대상보다 앞서거나 많거나 좋다
- 스피츠8823
- 2011/02/15 AM 09:46
어이 하고 어의를 구분못하는 사람들도 참 많음..
- 가카는바보!
- 2011/02/15 AM 09:46
낳다 지적하면 지 무식한지 모르고 마치 인터넷유행인양~
- 야설
- 2011/02/15 AM 09:47
이 나라 교육이 엉터리라 그래요;
맞춤법부터 제대로 가르쳐야하는데 어륀~쥐 하면서 영어만 죽자고 달려드니 -_-
맞춤법부터 제대로 가르쳐야하는데 어륀~쥐 하면서 영어만 죽자고 달려드니 -_-
- ☆모래마녀☆
- 2011/02/15 AM 09:47
한 때 인터넷의 틀린 맞춤법을 교정하려고 혼자서 막 설치고 다녔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ㅋㅋ
- 안토니오화니
- 2011/02/15 AM 09:47
심심하신가요?
별일에 다 신경쓰십니다
별일에 다 신경쓰십니다
- SticandY
- 2011/02/15 AM 09:47
사실 요즘 웃자고 쓰지만은 않은 것 같더군요. =_=
심각한 글에도 무조건 "낳다"로...
심각한 글에도 무조건 "낳다"로...
- g999g999
- 2011/02/15 AM 09:48
낳다, 낫다 / 않, 안 / 어의, 어이 등등
따지고 보면 몇개 안 되는데...
따지고 보면 몇개 안 되는데...
- 일상베타테스터
- 2011/02/15 AM 09:51
어르신들과 문자를 안해보셨군요. 그시대에는 초등학교 졸업도 겨우하는형편이였기에 소리언어에 맞춘 한글글자만 배우는 수준이였습니다. 지금은 그 나이대 분들도 인터넷을 많이 하시죠. 그런 이유라 보면 그렇게 어른 새끼라며 분노할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못배워서 맞춤법을 틀리는 부모세대.. 서글퍼해야 할 일 아닐까요?
- Lukaku
- 2011/02/15 AM 09:51
낳다는 애낳을때나 쓰는말인데
- 아카이
- 2011/02/15 AM 09:53
제가 어렸을 때처럼 받아쓰기가 중요시 안되나보더군요.
tv에서만 보도해주는 것으로만 봐도 답 나오던데요.
tv에서만 보도해주는 것으로만 봐도 답 나오던데요.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09:54
폭팔/환골탈퇴가 표준어인양 쓰는 사람들도 허다하죠. 이런거 지적해주면 순응하는 사람보다 반발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 netknight
- 2011/02/15 AM 09:56
모르는 거 알려 주면 고마워하진 않아도 인정하고 고쳐야 하는데 오히려 화내는 머러지들이 많아졌어요.
- 거주불명
- 2011/02/15 AM 09:57
저도 보면서 좀 그랬죠 낮다 낳다 낫다를 구별못하더군요 어의가 없다 라는 말도 그렇고 ㅋㅋ 어르신분들은 그렇다 쳐도 학생들이 이렇게 쓰고 다닌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글쓰신분도 그것을 지적하고 싶으셨을듯 저는 안되 안돼 헷갈리는 ㅠ 안됀다 안된다 안돼가 아닌가요?? 안되인가??
- ㅗ(ㅂㅗㅂ )ㅗ
- 2011/02/15 AM 09:58
글쓰기 교육이 시급하죠. 단순히 맞춤법 때문이 아니라 여러면에서
- paraD
- 2011/02/15 AM 10:02
알았어요.. 글 안쓸게요ㅠㅠ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03
아무리 생각해도 표준어 못하는 건 그냥 넘기기 어려운 문제인데... 의사소통이 안되잖아요. 그냥 넘겨짚기로 이 단어는 저 사람이 이런 뜻으로 생각했겠구나, 라고 배려 아닌 배려를 해줘야 하니... 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걸까요?
- 검황 흑태자
- 2011/02/15 AM 10:03
문제는 어른들은 제쳐두고라도 그런 애들이 너무 많다는거죠
- PreciousFlavor
- 2011/02/15 AM 10:05
일상베타테스터(backwin)//
반대라고 전 생각하는데요. PC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고 인터넷으로 PC가 서로 연결되면서 다른 사람의 글들을 볼수 있게 되었는데, 진짜 초딩(or 초딩수준)의 글인데 어법이 맞는지 틀렸는지 상관없이 받아들이고 그게 수정없이 복사되고 다른 글에 그 틀린문법이 그대로 쓰이는 식으로 퍼져 나가면서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받아쓰기 같은거 전혀 안 하나요?
초등 2학년 때까지 A4보다 약간 큰 비닐에 매주 종이 바꿔가며 이중받침 있는 단어 계속 외게 하면서 시험봤고, 3~4학년 때까지(6학년때도 한거 같기도하고) 국어 교과서 몇 페이지를 그대로 칸 공책에 적어오게 하는게 거의 고정 국어숙제였을 정도였는데, 요즘은 어떻게 수업하는지.
반대라고 전 생각하는데요. PC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고 인터넷으로 PC가 서로 연결되면서 다른 사람의 글들을 볼수 있게 되었는데, 진짜 초딩(or 초딩수준)의 글인데 어법이 맞는지 틀렸는지 상관없이 받아들이고 그게 수정없이 복사되고 다른 글에 그 틀린문법이 그대로 쓰이는 식으로 퍼져 나가면서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받아쓰기 같은거 전혀 안 하나요?
초등 2학년 때까지 A4보다 약간 큰 비닐에 매주 종이 바꿔가며 이중받침 있는 단어 계속 외게 하면서 시험봤고, 3~4학년 때까지(6학년때도 한거 같기도하고) 국어 교과서 몇 페이지를 그대로 칸 공책에 적어오게 하는게 거의 고정 국어숙제였을 정도였는데, 요즘은 어떻게 수업하는지.
- 니뒤에스파이
- 2011/02/15 AM 10:05
역활(x) 역할(o) 웬/왠...... 전 그래서 인터넷에 글올리기 전에 의심가는 맞춤법은 꼭 검색해봅니다.
- tetsujin
- 2011/02/15 AM 10:05
낳다, ~되다(예: 버벅되다), 어의, 않하다, 왠만하다, 웬지, 같다오다
같다오다는 좀 충격이 컸었음
같다오다는 좀 충격이 컸었음
- 대세는로리다
- 2011/02/15 AM 10:05
하도 틀린걸 많이보니 내가 틀린거같은..ㄱ..
일상베타테스터//잘배운 지금세대와 학생은뭔가요..ㄷ
일상베타테스터//잘배운 지금세대와 학생은뭔가요..ㄷ
- Calyce
- 2011/02/15 AM 10:06
안돼 = 안되어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07
'~습니다'를 '~읍니다'로 쓰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 밥 로스
- 2011/02/15 AM 10:07
다르다와 틀리다도 자주 보임
- 일과thㅏ랑
- 2011/02/15 AM 10:09
훨씬낳네요 ㅎ
- PreciousFlavor
- 2011/02/15 AM 10:09
예전에 김정은이 이서진하고 깨졌을때 글 올린거 보니 거기도 않+(조사)/안(단독 사용) 같은 기본 문법도 틀리고 있더군요.
책 안 읽더라도 배우기 때문에 보는 대본만 해도 엄청날텐데 뭔 생각을 갖고 글 쓰는지 좀 어이가 없더군요.
책 안 읽더라도 배우기 때문에 보는 대본만 해도 엄청날텐데 뭔 생각을 갖고 글 쓰는지 좀 어이가 없더군요.
- Sanctus
- 2011/02/15 AM 10:10
동양의 푸르름// 90년대 초에 바뀌었죠? '습니다'로 개정되었는데, 그 전에 국어 교육 받으신 어르신들은 아직도 '읍니다' 쓰시더군요. 간혹 재래시장에 '읍니다' 적혀있는 풋풋함이란 ㅎㅎ 그정돈 뭐랄까 애교죠..; 요즘 언어 파괴에 비하면..ㅜ,ㅜ;
- Calyce
- 2011/02/15 AM 10:10
네와 내, 데와 대, 재와 제 이런것도 많던데.
뭐뭐 했내~, 했는대~, 현제
뭐뭐 했내~, 했는대~, 현제
- lolinaSE
- 2011/02/15 AM 10:11
국어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생각없이 쓰는 "..."라는 표현도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라고 적어야 하겠지요.
틀림점을 지적하고 고쳐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겠습니다.
생각없이 쓰는 "..."라는 표현도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라고 적어야 하겠지요.
틀림점을 지적하고 고쳐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겠습니다.
- 사카모토마야
- 2011/02/15 AM 10:12
오빠 빨리 낳으세여 ㅜㅜ
- 말벡
- 2011/02/15 AM 10:13
맞춤법 틀리면 알아서 무식인증하는거니 꼭 고치는게 좋을거에요.
앞에선 안그러지만 뒤에서 무식하다고 소문납니다.
좀 더 현실적인 반응을 예로 들면.. 맞춤법 틀리는 남자는 소개팅도 안들어옵니다.
앞에선 안그러지만 뒤에서 무식하다고 소문납니다.
좀 더 현실적인 반응을 예로 들면.. 맞춤법 틀리는 남자는 소개팅도 안들어옵니다.
- Sanctus
- 2011/02/15 AM 10:14
사카모토마야// 그 멘트는 진짜 봐도봐도 안질리더군요 ㅋㅋㅋ
- Lynen
- 2011/02/15 AM 10:14
인터넷에서 올바른 문법을 찾는건 거의 불가능 -_-;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10:14
같고싶다 갇고싶다도 많이 봤어요.
머랄까 인터넷 인구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현상이 가속되는듯. 근데 한글특성상 글 쓸때 신경안쓰면 바로 이런 문법 오류가 생기는 듯.
머랄까 인터넷 인구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현상이 가속되는듯. 근데 한글특성상 글 쓸때 신경안쓰면 바로 이런 문법 오류가 생기는 듯.
- 란데님
- 2011/02/15 AM 10:15
낫다 낳다 그런거 하기 전에 사진 부터 쫌 ㅡㅡ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15
Sanctus(untiefe)//
정확히는 1989년에 한글 맞춤법이 개정된 걸로 압니다.
'읍니다' 쓰시는 분들 보면 뭐랄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어쨌거나 이런 상황을 개선하는 건 농촌의 정보화 사업만큼이나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잘 살고 못 살고의 문제하고 전혀 별개지요. 세상이 바뀌었는 데 이런 현실을 못따라가게끔 방치한 정부의 책임도 큽니다.
쓰는 언어가 다르다는 게 얼마나 심각한 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 듯...
정확히는 1989년에 한글 맞춤법이 개정된 걸로 압니다.
'읍니다' 쓰시는 분들 보면 뭐랄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어쨌거나 이런 상황을 개선하는 건 농촌의 정보화 사업만큼이나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잘 살고 못 살고의 문제하고 전혀 별개지요. 세상이 바뀌었는 데 이런 현실을 못따라가게끔 방치한 정부의 책임도 큽니다.
쓰는 언어가 다르다는 게 얼마나 심각한 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 듯...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10:16
아...진짜 뛰어쓰기 어렵네요.
- Calyce
- 2011/02/15 AM 10:17
뛰어쓰기 -> 띄어쓰기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17
lolinaSE(droped)//
그거와 관련해서 쓰는 방식이 두 가지가 있다고 압니다.
...와 .....
오히려 그것보다는 '..' 라고 두 개만 적는 걸 문제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거와 관련해서 쓰는 방식이 두 가지가 있다고 압니다.
...와 .....
오히려 그것보다는 '..' 라고 두 개만 적는 걸 문제삼는 게 맞다고 봅니다.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10:19
지저스 띄어쓰기...진짜 한글이 제가 배운 언어중에 제일 어려운 듯
- SugarRayLeonard
- 2011/02/15 AM 10:21
안돼 않돼 도 만만찮게 요즘 많이 봄
- LCD클린
- 2011/02/15 AM 10:22
그냥 쓰세요. 맞춤법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님들도 현재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틀린 부분 많습니다.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22
그리고 초성체도 문제는 문제죠.
우리가 흔히 쓰는 'ㅋㅋㅋ'나'ㅎㅎㅎ'도 엄격히 말하자면 어법에는 존재하지 않는 외계어...
적당히 하면 뭐든 문제는 없겠지만, 토론글, 논문, 기사 보도 같은 경우 사회적으로 약속된 문법과 정확한 어휘를 사용해야 합니다.
근데 현실은 시궁창.
우리가 흔히 쓰는 'ㅋㅋㅋ'나'ㅎㅎㅎ'도 엄격히 말하자면 어법에는 존재하지 않는 외계어...
적당히 하면 뭐든 문제는 없겠지만, 토론글, 논문, 기사 보도 같은 경우 사회적으로 약속된 문법과 정확한 어휘를 사용해야 합니다.
근데 현실은 시궁창.
- 말벡
- 2011/02/15 AM 10:23
LCD클린//
이런 노력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따지지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더 문제인거 같네요.
이런 노력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따지지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더 문제인거 같네요.
- 모토로이와2년
- 2011/02/15 AM 10:24
이런 글이 제일 불쾌한데.
님이 뭔데 다른사람을 싸잡아서 애새끼와 어른새끼로 만드는건가요?
같잖아서 ㅋㅋ
님이 뭔데 다른사람을 싸잡아서 애새끼와 어른새끼로 만드는건가요?
같잖아서 ㅋㅋ
- Calyce
- 2011/02/15 AM 10:25
LCD클린//
한도 끝도 없다지만 제대로 쓰려고 노력해야죠.
한도 끝도 없다지만 제대로 쓰려고 노력해야죠.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10:25
LCD클린(msku486)// 방치야말로 한글파괴를 가속시키죠.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27
지키려고 노력하면 그나마 어느 정도 수준이라도 유지하지만
그냥 놔두면 급속히 망가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그냥 놔두면 급속히 망가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 LCD클린
- 2011/02/15 AM 10:27
말벡// 당연한 거라고 하는 게 문제인 것
가치의 분노!!//한글 파괴를
띄어주셔야 합니다. 한글 맞춤법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놨어요.
가치의 분노!!//한글 파괴를
띄어주셔야 합니다. 한글 맞춤법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놨어요.
- Sanctus
- 2011/02/15 AM 10:28
모토로이와2년// 네 죄송합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가치의 분노!!
- 2011/02/15 AM 10:29
LCD클린(msku486) // 완전 동감합니다. 하긴 원래 국어는 못했습니다 ㅋㅋㅋ
- 나쁜놈
- 2011/02/15 AM 10:32
한글 맞춤법이 너무 어렵다니요...모국어의 맞춤법이 어렵다면 할말 다했네요...ㅡㅡ
- 동양의 푸르름
- 2011/02/15 AM 10:42
한글 맞춤법이 좀 어려운 감이 있는 건 맞는 데,
그 어려운 영문법 배우는 데는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달에 몇 십만원 주고 영어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토익 시험 보는 데 거의 전국민이 동원됩니다. 그 덕분에 TOEIC 주관하는 대행사는 돈 잘 법니다.
근데 한국어 시험은 어떨까요? 찬밥 신세죠. 토익 시험 치는 사람이 많을까요, 한국어 시험 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굳이 조사 안해 봐도 뻔합니다. 한국어 시험 치는 사람은, 그 시험을 치는 목적이 특수하기 때문에, 토익 시험보다 응시자 수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영어 배우는 노력을 한국어 배우는 데 투자했다면, '낳다','낫다' 같은 기초적인 어법 문제를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일은 없었겠죠.
그 어려운 영문법 배우는 데는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달에 몇 십만원 주고 영어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토익 시험 보는 데 거의 전국민이 동원됩니다. 그 덕분에 TOEIC 주관하는 대행사는 돈 잘 법니다.
근데 한국어 시험은 어떨까요? 찬밥 신세죠. 토익 시험 치는 사람이 많을까요, 한국어 시험 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굳이 조사 안해 봐도 뻔합니다. 한국어 시험 치는 사람은, 그 시험을 치는 목적이 특수하기 때문에, 토익 시험보다 응시자 수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영어 배우는 노력을 한국어 배우는 데 투자했다면, '낳다','낫다' 같은 기초적인 어법 문제를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일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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