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 조카를 혼자 키워 시집까지 보낸 삼촌이야기2012.04.05 PM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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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에서 작년에 나온글 같습니다? 양 부모를 사고로 잃은 조카를 결혼안한 26세 남성이 37세 까지 키우며 결혼까지 시키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정말 눈물이 없는 편인데 이거 읽으면서 화장실에 세안하러 세번정도 다녀왔습니다.
익명게시판이라 100% 진실은 아니겠지만 서도 또한 익명이니 이런글도 가능한것이겠지요.
사실여부를 떠나 좋은 이야기 입니다.

* 글이 작아서 잘안보이실때는 그림을 우클릭 저장해서 보시거나 링크 전용 페이지에 걸어놓은 파일로 봐주세요 주소는 이곳입니다.
http://web.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market&table=img_link7&num=819029
이미지 사이즈 조절 태그를 몰라서 이러네요 죄송합니다. 그림은 파일이 커서 3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댓글 : 16 개
토끼 드롭스?
MarshallMathers
ㄴ 저도 맨처음에 우사기 드롭스 를 떠올리며 애니메이션에 영향받은 유행성 관심 소설뻘글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우사기 드롭스 애니메이션 방영한 날자를 보니
110708~110916 이더군요. 우사기 드롭스가 애니화 되기이전에 이슈화 된글이니 영향을 완전히 안받았다고는 할순없지만(코믹스라든지,타소설?) 어느정도 유행성 관심 소설뻘글이라는 생각을 조금은덜고 읽을수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작글이든 뭐든 재밌게 읽으면 된다는 편인데

참 좋은 기분으로 읽었네요. 슬픈거에는 눈물이 잘 안흘러서 그냥 덤덤하게 봤지만..

참 저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내 나이즈음에 애를 맡는다라..음..

소름돋기까지하네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가, 딱히 감동적이다 라는 생각까진 안들지만, 충분히 실제로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카가 천애고아가 되면 맡아주는게 맞지요. 그게 미담이 되어버리는 사회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라고봄.

글 속의 저분에 대해선, 주변인이 정말 좋은사람들이네요. 그것만은 정말 부럽네요
토끼드롭스랑 결말이 달라서 실망..ㅋㅋ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그게 맞는거지만..맞는걸로 세상 안굴러가잖아요.

자신의 삶이라는 것도 있고.

저는 많이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사장이 대인배네요
젠장 읽다가.. 결혼식 편지 읽는 부분에서 눈물 나왔다 ㅠㅠ
작년에 마이피에서 보고 습기찬 글이네..
음악도 똑같네요.
브금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누가 2줄 요약좀.

스튜 만들고 어쩌다가 하는데서 질려서 못보겠음.
TERRY.B
ㄴ BGM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의 ED 클라이막스 곡으로 쓰인 変わらないもの ( 변하지 않는것 ) 입니다.
mark.M// 감사합니다!!
드라마넹 -__;;;
정말 괜찬은 내용이라서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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