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난거] 11월 초 전주에서 먹은 "성미당 - 비빔밥"2016.11.24 PM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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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의 강추로


먹게 된 전주한옥마을 근처의


"성미당"


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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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뜨겁다고 주의주시던... '그렇게 뜨겁겠나' 만졌다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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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이 뜨겁게 나와서 왠지 신기했고,


밥도 비벼진 상태에서 그위에 나물이 올라간 형태여서 신기했습니다.


비빔밥만 먹기엔 약간 심심해서 전도 하나 시키고~ 모주도 하나 시키고~


같이 간 친구들과 일단 먹기 시작!


아무말들없이 먹는거에만 집중하면서 간혹 "..맛있지?" "..엉 ..맛있다" 우걱우걱 쩝쩝

 

원래 비빔밥을 좋아하는데,

 

왠지 지금까지 먹은 비빔밥중 인생비빔밤이 아닐까 싶었네요

 

 

모주라는걸 처음 마셔봤는데,


좀 쓴 술맛일꺼라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정말 맛있더군요+ㅁ+ 수정과?????의 조금 다른 맛???? 이라 봐야하나 ㅋ;


다음에 또 전주가게되면 모주 하나 사서 마시면서


산책하는거도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안의 음식점보다, 그 외곽의 음식점에 맛집이 많다라고 들었는데,

 

전주에 가면 왠지 꼭 가게될거같네요.

 

댓글 : 4 개
  • chobu
  • 2016/11/24 PM 05:45
요즘 얼마인가요? 마지막으로 간게 13년전인데...그때도 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음...... 얼마였더라;;;

계산은 분명 제가 했는데...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3인분의 이것저것 다 주문해서인가;;

그릇이 달라서
응? 내가 아는 성미당이 아닌가 ? 했는데

본문에 비벼져 나오는거라 하시니, 그 곳이 맞군요

잘 드시고 가셨다니 전주사람으로서 기분 좋네요
전주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감정이 있어요^^

몸과 마음이 정말 너무 힘들었을때 전국을 떠돌이처럼 다니다 전주에 쉬러갔을대도

정말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고, 여행으로 몇번이나 갔을때도 너무 좋은 느낌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아라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부랄[;]동창녀석들이랑도 정말 좋은 추억얻고 갔었네요~

요즘엔 너무 상업화된거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조만간 또 갈 생각입니다! 모주 한손에 들고 마시며 산책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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