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흔한 게임회사 직원의 하루2011.12.23 PM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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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애가 깨워서 일어났지만 다시 잠

오전 9시 기상

오전 9시 15분 자전거 타고 출근

오전 9시 30분 회사 도착 직원들이랑 어제한 게임 관련 잡담함

오전 9시 31분 이메일확인

오전 10시 일일회의

오전 10시 30분 자료실 업데이트 다음주 업데이트 준비 이메일 발송

오전 11시 25분 사이트 덧글 확인 게임스샷 고르기

오전 11시 30분 이벤트 우승자 선정후 이메일보내기

오후 12시 자료실 업데이트

오후 12시 20분 점심

오후 12시 50분 이메일 확인 행사 사진 정리

오후 1시 10분 행사 사진 정리 분류

오후 1시 30분 회의

오후 2시 이메일확인

오후 2시 5분 스크린샷 수집

오후 3시 스크린샷 수집 정리

오후 3시 30분 다른 게임에 의견 내기

오후 3시 50분 업데이트 페이지 확인

오후 5시 30분 이벤트 페이지 제작

오후 6시 퇴근













은 블리자드 웹 콘텐츠 매니저 제프 프레이저의 하루.

댓글 : 13 개
회사가 걍 이메일 확인하는 넷카페
우리나라라면 6시부터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일텐데
와아.. 저런데서 일하고싶네
ㄴ 에이 무슨 소리에요~~~ 여섯시부터 라니요~~

여섯시란건 없음 그냥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그러다 일요일 늦은밤...

다시 야근야근 야근~~ ㅋㅋ 아낰 망할 대한민국~
지금 딱 내가 일하는 것과 비슷하군.. 회사 나와서 일을 거의 안함.. 일 좀 하고 싶다고.. -_-;;
우와 어디회사길래 6시 퇴근이야 하고 봤더니
역시..
사장님:아 하지만 여러분들 월급에 야근 수당및 특근 수당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ㅋㅋㅋㅋ더러우면 나가던지~단 퇴직금은 안준다ㅎㅎㅎ
스샷 정리가 주업무네ㅋ
  • C.S
  • 2011/12/23 PM 05:10
나도 저런 곳에서 일해봤으면 ㅜㅜ 야근 맨날 해도 좋으니
안씻나
쩐다...
고위급(매니저)인데다가 콘텐츠 쪽이니까 가능한 이야기
개발이면 닥치고 회의+코딩이지...
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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