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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명탐정 피카츄 두번째 예고2019.02.27 AM 03:13
첫번째 예고에선 Turtles의 Happy Together, 이번에는 Bonnie Tyler의 I need a hero라니...
이거 어째 내용보다 O.S.T 쪽이 더 기대되는 영화다.
댓글 : 3 개
- 소년 날다
- 2019/02/27 AM 06:08
<자유의 댄스>...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는 청춘의 상징같은 노래이죠. 저도 음악을 듣고 이렇게 기대되기는 처음이네요. 요즘 들어 과거 팝들을 재탕하는 경우가 많은데(특히 마블쪽 영웅물) 아마도 이런 기대심리를 이용하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90년대의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있기 전 80년대를 주름잡던 케빈 베이컨의 <자유의 댄스>. 농기계로 치킨레이스를 벌이던 그 모습에 반해 뻑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얼마전 리메이크작 보고 정말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 여기서 뜻하지 않게 다시 추억 소환을 당할 줄이야.. ^^
<알리타- >로 헐리웃 실사화의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영화도 걱정을 덜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90년대의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있기 전 80년대를 주름잡던 케빈 베이컨의 <자유의 댄스>. 농기계로 치킨레이스를 벌이던 그 모습에 반해 뻑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얼마전 리메이크작 보고 정말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 여기서 뜻하지 않게 다시 추억 소환을 당할 줄이야.. ^^
<알리타- >로 헐리웃 실사화의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영화도 걱정을 덜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 ☆잉여인간☆
- 2019/02/27 AM 06:26
"자유의 댄스"는 지인의 추천도 받았을 무렵에 마침 EBS에서 방영해줘서 몇년전엔가 본 적이 있습니다. 주제곡이 아주 좋았었죠. 여주인공이 드라마『V』에서 마이클 도노반 역을 연기한 마크 싱어의 친동생인 걸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어쩐지 영화를 보는 내내 어디서 본 얼굴인데... 싶던).
- 소년 날다
- 2019/02/27 AM 06:52
ㅋㅋㅋㅋ 그렇죠. 남매가 그 특유의 코 모양이 닮았죠.ㅋㅋㅋㅋㅋ
아- 자야 되는데, 잠도 안 오고.. 간만에 저는 <자유의 댄스>나 다시 봐야 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재밌는 소식 전해주세요! ^^
아- 자야 되는데, 잠도 안 오고.. 간만에 저는 <자유의 댄스>나 다시 봐야 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재밌는 소식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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