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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맨한 나의 일상] 저기 소소한 고민좀 들어주실래요?2011.03.08 PM 08:16
뜬금없이 이런 글 적어서 죄송합니다
뭐 뜬금없지만 저에겐 쫌 큰 문제라서요 이렇게 고민을 적어보네요
저의 고민은 제가 일하고 있는곳에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그냥 부장급 인원 들만 다른곳 부장이랑 바뀐거죠 새로오신 부장님도 뭐 좋으면 좋다고
할수 있는 분이고(아주~ 고지식한 스타일)
문제는 다른곳 으로 가신 부장님이 저를 참 많이 아껴 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저의 지금
고민을 잘알고 보듬어 주시던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나랑 같이 갈래 ?
라고 말씀하셨을때 저기 생각좀 해보고요 라고 얼버부렸습니다 그이유는 그부장님이
부임 받아 가시는 곳이 여기보다 훨 힘든곳이라서요 아무도 가지 않을려고 하던곳이라
저도 쫌 망설였죠
지금 일하는곳에 비하면 2배이상 빡신곳 이라고 들었거든요 근무시간두 1시간 길고
아,, 어떻해야 할지 여기남아야 할지 따라 가야할지,,, ㅠㅠ
댓글 : 7 개
- 왕상큼
- 2011/03/08 PM 08:25
좀 더 자세한 조건이나 관계를 알아야 대답이 가능할것 같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 부장분이 앞으로도 님을 끌어주실 분이 아니라면 따라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어떤지 어떻게 힘들어지는지 직장에서 이동할 그 곳의 분위기가 어떤지(업무 분위기는 물론 귀향가는곳은 아닌지도) 그리고 그 부장님이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구체적으로 님과 어떤 관계인지도 알아야 좀 더 바른 대답을 해드릴 수 있을듯. 지금 가진 정보로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 부장분이 앞으로도 님을 끌어주실 분이 아니라면 따라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어떤지 어떻게 힘들어지는지 직장에서 이동할 그 곳의 분위기가 어떤지(업무 분위기는 물론 귀향가는곳은 아닌지도) 그리고 그 부장님이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구체적으로 님과 어떤 관계인지도 알아야 좀 더 바른 대답을 해드릴 수 있을듯. 지금 가진 정보로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 알데바론
- 2011/03/08 PM 08:29
현제 내용으로선 고민할것도 없을거 같네요 윗분 말씀처럼 안가는게 답입니다
- 고생끝낙
- 2011/03/08 PM 08:30
그 부장님라인 탈려면 가세요
- 시온슈타드
- 2011/03/08 PM 08:32
같이 가자고 하신 부장님이 라인 세워주시면 가는 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은데...자세한 관계는 모르지만 그분이 많이 챙겨주시고 힘든 부서지만 비전이 있다면 옮기는 쪽도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 삼단합체김창남
- 2011/03/08 PM 08:33
제가 얼마전까지 잠시 다른데 갔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라
글쓴님과 비슷한 상황에 쳐해 있었는데요.
회사 거리는 지금과 1시간 차이었고.. 월급은 20%정도 많았지만
결론은 구관이 명관입니다. 아무리 사람좋고 해도..
사실 집에서 멀어지면 돈 그거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체력이 달려 죽을 판인데.. 돈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덜쓰면 됩니다(물론 본문에 금전이야긴 없지만) 또 사수분 따라가는것도
나름대로의 라인타기라고 볼수 있으나. 지금 그 자리에서
새로운 부장님하고도 일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글쓴님과 비슷한 상황에 쳐해 있었는데요.
회사 거리는 지금과 1시간 차이었고.. 월급은 20%정도 많았지만
결론은 구관이 명관입니다. 아무리 사람좋고 해도..
사실 집에서 멀어지면 돈 그거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체력이 달려 죽을 판인데.. 돈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덜쓰면 됩니다(물론 본문에 금전이야긴 없지만) 또 사수분 따라가는것도
나름대로의 라인타기라고 볼수 있으나. 지금 그 자리에서
새로운 부장님하고도 일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 시온슈타드
- 2011/03/08 PM 08:34
힘든 곳이고 같이 가겠냐고까지 물어봤다면 옮겼을때 더 잘 챙겨주실 것 같은 느낌도 들고...
- 지유이시
- 2011/03/08 PM 08:48
댓글 달아주시고 고민들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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