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쪼맨한 나의 일상] 저기 소소한 고민좀 들어주실래요?2011.03.08 PM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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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이런 글 적어서 죄송합니다


뭐 뜬금없지만 저에겐 쫌 큰 문제라서요 이렇게 고민을 적어보네요

저의 고민은 제가 일하고 있는곳에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그냥 부장급 인원 들만 다른곳 부장이랑 바뀐거죠 새로오신 부장님도 뭐 좋으면 좋다고
할수 있는 분이고(아주~ 고지식한 스타일)

문제는 다른곳 으로 가신 부장님이 저를 참 많이 아껴 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저의 지금
고민을 잘알고 보듬어 주시던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나랑 같이 갈래 ?
라고 말씀하셨을때 저기 생각좀 해보고요 라고 얼버부렸습니다 그이유는 그부장님이
부임 받아 가시는 곳이 여기보다 훨 힘든곳이라서요 아무도 가지 않을려고 하던곳이라
저도 쫌 망설였죠

지금 일하는곳에 비하면 2배이상 빡신곳 이라고 들었거든요 근무시간두 1시간 길고

아,, 어떻해야 할지 여기남아야 할지 따라 가야할지,,, ㅠㅠ

댓글 : 7 개
좀 더 자세한 조건이나 관계를 알아야 대답이 가능할것 같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 부장분이 앞으로도 님을 끌어주실 분이 아니라면 따라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어떤지 어떻게 힘들어지는지 직장에서 이동할 그 곳의 분위기가 어떤지(업무 분위기는 물론 귀향가는곳은 아닌지도) 그리고 그 부장님이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구체적으로 님과 어떤 관계인지도 알아야 좀 더 바른 대답을 해드릴 수 있을듯. 지금 가진 정보로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현제 내용으로선 고민할것도 없을거 같네요 윗분 말씀처럼 안가는게 답입니다
그 부장님라인 탈려면 가세요
같이 가자고 하신 부장님이 라인 세워주시면 가는 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은데...자세한 관계는 모르지만 그분이 많이 챙겨주시고 힘든 부서지만 비전이 있다면 옮기는 쪽도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제가 얼마전까지 잠시 다른데 갔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라
글쓴님과 비슷한 상황에 쳐해 있었는데요.
회사 거리는 지금과 1시간 차이었고.. 월급은 20%정도 많았지만
결론은 구관이 명관입니다. 아무리 사람좋고 해도..
사실 집에서 멀어지면 돈 그거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체력이 달려 죽을 판인데.. 돈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덜쓰면 됩니다(물론 본문에 금전이야긴 없지만) 또 사수분 따라가는것도
나름대로의 라인타기라고 볼수 있으나. 지금 그 자리에서
새로운 부장님하고도 일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힘든 곳이고 같이 가겠냐고까지 물어봤다면 옮겼을때 더 잘 챙겨주실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댓글 달아주시고 고민들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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