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이 근질한 외계인] 성매매는 무엇을 매매하는 것인가.2013.12.20 AM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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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견해로 성매매란 쾌락을 매매하는 형태라고 봅니다...

허나 어떤 이들은 몸을 사고 파는 거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댓글 : 83 개
........?
몸음 통해 얻는 쾌락을 파는거니 결국 같은 얘기 아닌가요.
매춘을 몸판다고 표현하는걸 모르시는건 아닐테고...
설마 그걸 액면 그대로 이해하실 리도 없는거 같은데..
몸을 통해 얻는 쾌락이라면 모든 몸을 통한 서비스업 들이 다 잘못 된 것인가요?...
그렇다면 성적인 만족은 쾌락의 형태중에서 나쁜 곳에 속한 것이 되는 것인가요?
저는 윤락업이 나쁘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만..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몸으로 얻는 쾌락이니 몸을 파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게 일반화 시키는 게 아닐까 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엄연히 몸을 파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 막노동 하는 분도 이 범주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해서요...
  • SIROP
  • 2013/12/20 AM 05:07
성을 돈주고 판매하는 것이 나쁜게 아닙니다. 성노동권은 인정된 권리이니까요.
잘못된 것은, 그걸 판매하는 그룹, 즉 여성과 구매하는 그룹, 남성이 전 세계 어디에나 명확히 구분되어있다는거죠.
그러니까 이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권력구조에서, 남성이 '구매자' 이며 여성이 '판매자'인, 또 남성이 쾌락의 '주체' 가 되는, 그리고 '성욕'의 주체가 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남성과 여성의 불평등에서 야기된 거니까요.

질문에 이야기하자면, '쾌락' 과 '몸' 을 나누어야 합니다. 두 개가 대립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쾌락' 은 누구의 쾌락일까요? 당연하지만 구매자의 쾌락입니다. 쾌락을 구매한다고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엔, 그 쾌락이 어떤 쾌락인지를 의문시해보아야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단순한 신경계의 자극과 흥분에 관련된 몸의 쾌락인가, 또는 상대를 돈을 주고 샀다는 정신적 쾌락인가 등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에요. '몸' 이라고 한다면, 노동에 있어 '몸'을 팔지 않는 노동이 있을까요?
남녀평등 이라는 면에서 한말씀드리자면
일반화 된 성매매가 '남성이 여성을 산다'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반대인'여성이 남성을 산다'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남성이 남성을 사는'경우도 있고 '여성이 여성을 사는'경우 도 있습니다.
흔치 않은경우이지만 '중간 성'의 사람을 성매매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논문의 신뢰성 여부는 배제하고 저도 기혼자의 왜곡된 성욕을 해결하기 위한 성구매는 반대하는 편입니다만 분명 미혼자들 중에 성욕이 자제가 안되는 상황에서 성매매를 통해 관계의 책임성을 배제한 성관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이게 남성과 여성의 불평등 문제냐보다는 개인의 합의를 국가가 제재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누구 말맞다라 돈과 같은 금전적인 재화로 여성을 남성 아래 예속시키는 행위라고 하더라도 영속성을 가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당사자들간에 합의에 의해 이뤄진 단시간의 거래니까요.

결국 성매매 여성은 금전때문에 스스로 남성의 성욕을 해결키 위해서 짧은 시간 예속되는 걸 받아드리겠다는 거고 남성은 그런 여성의 몸과 시간을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이죠. 서로의 선택과 선택이 만나는 문제를 굳이 불평등으로 미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성구매 남성들이 서로 합의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성을 노예로 부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불평등이 불평들이 되려면 강제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여성을 납치해서 원하지도 않는 성매매를 강요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불평등 아닐까요? 본인이 원한다는데 굳이 안된다고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마조히즘 여성과 새디즘 성향을 가진 남성과의 만남도 같은 맥락으로 불평등한 상황이라 봐야 하는 겁니까?
성구매자들은 그렇게 복잡하게 이분화 시켜서 생각치 않습니다. 성욕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고 성직자가 아닌 이상은 해소하기 위해 방법을 간구하는 거죠. 이성과 연애라는 자연스러운 단계를 거쳐서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 이상적인 섹스라 하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대안으로 성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뿐입니다.
  • SIROP
  • 2013/12/20 AM 05:27
복잡하게..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해서..제 마이피에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썼어요.
보통 성매매는 상당히 정치적인 이유로 이루어집니다. 단순한 '욕구' 의 해소의 수단으로 성매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나머지는 논문 인용할게요..

남성 성욕에 대한 생물학적인 통념의 진위는 접어두더라도, 상업적 성을 소비하는 남성들에 대한 연구는 이들에 대한 많은 가설들이 신화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외롭고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관계 때문에 성구매를 하는 것은 아니다. 성구매자들은 미혼자보다는 기혼자가 많고, 배우자나 파트너와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고되고있다. 이들은 다만 더 많은 것을 탐색하는것인데, 즉 자신들의 배우자가 거부하는 성적 행위나 단시간에 구매할 수 있는 여성을 선택하는데 오는 흥분을 추구하고, 관계의 책임성이 배제된 성관계를 원하는것이다 (Donna M. Hughes, 2005).
성매매가 기본적으로 불법인 대한민국과
합법한화된 서양권의 나라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모호할것같군요
기본적으로 국내에서의 성매매 자체가 인정이안되다보니 생각의 차이는
저마다 다를거라봅니다
전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상식적으로나 사회적 인식으로나 성을 돈주고 파는 행위는 나쁜것이고 국가에서도 법으로 불법이라고 정해놨습니다. 이건 이렇게 논리적으로 고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 해서 이렇게 고민하시는 엘더 님은 밖에 나가서 누구한테 나 성을 돈주고 팔았어 말할수있나요??
좀 잘못된 일반화라고 봅니다.
법에서 정해놨으니 나쁜거다? 그래서 나쁘다?
...아니 지금 본인의 준법정신을 탓하는건 아닙니다만.
본인의 의견은 어떤지를 듣고 싶네요 법을 가지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편한 전제를 드리자면 국제적인 입장에서 말이죠..
성매매가 합법인 국가도 있는데요 그럴경우
어떠한 생각을 말하실건가요
그건 그 국가이고 여긴 대한민국 입니다. 솔직히 합리화 라고 말씀하시다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위에도 말씀드린것처럼 상식적으로나 사회적 인식으로나 나쁘다고들 생각하잖아요?
그게! 그부분이 논란이 된거라고 생각해요.상식적. 사회적. 으로 그걸 대체 누가 대표할수 있는가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주변도 물어보니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본인은 대한민국 법규안에서 나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라고만 주장하시먼 모르겠는데
그게 상식이고 사회적인식이다? 라고 하시면
그걸 보는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 비상식적이고 사회적이지 못한가요?
....아마 이부분이 가장 걸림돌이 되는 언급이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입장과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기본적인 살인은 나쁘다와 같이 범 인류적 가치판단의 기준은 문화상대성과는 다른문제예요. 같은 선상에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주의적 관점하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평등은 항상 옳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은 평등하고 가치관은 존중받아야 옳은건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헌법상에선 왜 이를 불법으로 규정했는지, 어떤부분에서 개인주의적 범위를 넘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지를 생각해보는게 먼저인거같아요.

누구한테나 성을 돈주고 팔았다고 말할수 있냐고 물어보시면;; 요시노님과 같은 가치관을 가진 분들께 굳이 그런 얘기를 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비생산적이고 시비거는 것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할 이유가 없겠죠.
예를 들면 그렇죠. 북미쪽은 잘 모르겠지만 유럽쪽 국가들 돌아다니다보면 남자 스트립댄서가 굉장히 흔합니다. 앵간한 독신 아주머니들 생일파티 가면 항상 부르더라구요. 그동네에서도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분명 이에 따른 호불호는 있습니다만, 이게 하면 안되는거냐? 라는 질문에는 답은 항상 정해져있거든요.
저는 여러분들처럼 그렇게 깊게 생각 안해요 다른분들이 저한테 말씀하신것처럼 그냥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성매매는 나쁘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글쎄요...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떠한 사항이 일단 국가에서 불법으로 정해놨다고 고민할 이유가 없거나 나쁜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논리적으로 옳지 않습니다. 법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르며 만든 인간이 불완전한데 그게 항상 도덕적으로 옳다고 볼수 없죠. 법이 고민을 통해 탄생한 것인데 고민할 이유가 없다뇨? 악법이라면 대중의 고민의 통해 폐지될수도 있는거구요. 성매매가 타의에 의해 강제된 행위라면 당연히 나쁘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자의에 의한 매매조차도 몸을 파는 것이니 나쁜것이라고 단순하게 결론짓을 수 있을까요? 물론, 타인에게 지탄받을수도 있는 행위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걸 단순하게 옳다 나쁘다로 간단히 나눌 수 잇는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확실히 노예비교는
틀렸다고 봅니다.
의지의 주체가
노예는 본인에게 없는거고
성매매는 본인에게 의지가 있는거니까요.
강제로 성매매는 이건 그자체로 범죄구요
아뇨 저는 단순히 성 즉 몸을 파는것만 놓고 예를 노예를 든것뿐입니다. 그리고 저 댓글도 서로 지우고 작성해서 뒤죽박죽이라서 이랬다 저랬다한점도 있구요
기본적으로 몸을 판다고 하는게 남자완 틀린 여자의 성때문인것이죠
100%피임법은 하지않는것이라고 하죠 일단 여자가 사회적시선이나 육체적 구조의 차이이나
단순히 쾌락의 거래로만 보기에 여자와 남자가 얻게되는가치를 평등하다고만 볼수없는것이죠
전 개인적으로 필요악이라는 부분에 어쩔수없는 이해는 가지고있습니다만 남성을 위주로하는 가치이고
사회에서 바라볼 시선을 외계인이 기억지우는것처럼 공평하고 직업의 하나로 바꿀수있다면
모르지만 음지일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합의적 성매매라는게 정말 공평한 시점에서 접근이 될까요?
불리한조건하에 존재하는 여성이 성매매를 선택하는 여건이 단순히 직업적선택의 기준에 포함시킬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전 계속얘기하는것이지만 성매매가 필요하다면 합법적 하지만 필요악의 시점에서 관리되고 보호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무저건적 반대입장이 아니라는얘기죠
너무 어렵게 돌아가는데 원론적으로 역지사지로 놓고 보면 편합니다...
자기 어머니가, 여자 친구가, 아내가, 딸이, 누나가, 여동생이, 상대측되는 남자의 쾌락을 충족하기 위해서 돈을 받고 성을 파는 그런 행위를 한다는 가정을 하고 생각해보세요. 때로는 감성론이 더 직관적이고 빠른 이해를 도울 때가 있습니다.
저와는 생각이 좀 다르시네요... 저는 이런 문제야 말로 역지사지로 놓고 보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매매에 대한 감성적인 판단은 어떠하 논의의 진척도 가져오지 못한다고 보네요. 자기 주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러한 윤리적 문제가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경우가 몇이나 있을까요? 성매매가 강요와 인신매매에 의해 일어나기도 하지만 공급과 수요의 원칙아래 자의로도 이루어지는 일이며, 세계 곳곳의 누구에게는 삶을 위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들에게 탈출구나 다른 선택이 전혀 없는건 아니겠지만요. 이런것들은 단순히 자기 입장에서 본 획일화된 기준으로 나쁘다고 규정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그렇게 쉽게 판단하고 볼수만은 없을것 같네요.
저는 타의적으로 강제 강압적으로 본인의 의지가 아닌데 이루어지는 성매매의 경우가 아닌 이상 결코 좋게 보지 않습니다.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경우라... 물론 몇 없겠죠. 그렇다고 저 역지사지에 대한 생각에서 부정적 이외의 답이 나올 사람이요...? 100에 99.9는 부정적 대답밖에 안 나올 겁니다. 이 부분 만큼은 세계 어디서도 현세대에 이르러서는 스탠더드적인 개념이에요. 그 삶의 탈출구로 있는 입장인 사람들도 같은 질문을 들이대면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드는 자가모순에 빠집니다.
비바일//사회통념에 대한 문제제기에 역지사지 논리는 좀 어거지스럽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성매매를 왜? 여성에게만 국한하는지도 의문이고요
역지사지라면 글쓴분이 성매매 대상이 되었을 경우를 이야기하셔야지 가족이나 연인의 경우를 예로 드는건 핀트가 어긋난것 같읍니다
자기 어머니가, 여자 친구가, 아내가, 딸이, 누나가, 여동생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행위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 행위들을 전부 못하게 하고, 히잡에 둘둘 말아서 집에 가둬 놓으면 되겠네요.
물론 행위야 많이 있죠. 남자쪽으로 바꾸어도 마찬가지일 거고. 문제는 척도와 정도선의 차이고. 지금 이야기의 중점이 되는 이 내용에 한해서만 생각을 해보자 이거죠.
성매매가 불법인 대한민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성매매는 활성화 되어 있죠...

합법화 해서 강력하게 통제하는 산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불법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아예 진짜 막장이 되버렸죠..
이게 정답일듯...
글코 사실 횟수의 차이지 남자가 여자를 사고 여자가 남자를사는 행위는 현재시대에서도
상당하니 남녀문제가 들어갈건 아닌듯
오히려 호스트바 같은 경우는 단속도 못합니다.
남자 접대부 라는 것이 법에 없어서, 그냥 술집이죠ㅋㅋ
아이러니 하죠... 참...
의문에 의문을 낳고 같은곳을 맴도네요;;; 어렵네;;;;
그저 새롭게 정의를 하는게 아니라 가능성이나 방법론 얘기라면,
무조건적인게 아니라 전제가 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문제예요.
지금 주인장님은 현 사회와 관계없이 성매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바라고 무조건적인 특수한 방향으로 보여지길 바라는것 같아요.
그 성매매 그 자체로는 힘들어요. 성, 섹스, 쾌락은 그 자체론 물론 당연하고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인간이 몸을 갖고 있으면 필연적인것중 하나죠.
근데 성매매는 아니예요. 주인장님은 지금 이것들을 무조건
같이 놓으시려는 부분이 다른분들과 하는 얘기에서 결론이나 제대로
논의가 안되는 것 같아요.
성매매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하고 성매매 라는 형태가 이루는 구조를 사람들이 아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 같다고 보거든요... 이건 윤리 문제가 아니라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매매의 한 종류일 뿐이고... 현재의 윤리적 가치관이 성립되고 성매매가 나쁘게 매도되었지만, 사라지지 않은 이유는 매춘이라는 형태에는 죄가 없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허미트요시노님 너무 단순하게 생각지 마시고 제가 의도한 왜 성을 매매하는게 나쁜 것인지... 왜 성은 몸을 판매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몸을 판매하는 다른 직업종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의 윤리적 가치관상 나쁜 것은 저도 이해합니다...
뭐....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님만의 생각이 있고 저는 저만의 생각이 있다고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이러다간 끝도 없을듯..;;
네 알겠습니다.
허미트요시노 님이 넘 단순한 기준을 제시하셔서...
지금 제가ㅡ인식하기로는
법규가 그렇다. 상식적 사회적 으로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정작 자신의 기준을 설명한게 없네요.

살인이 왜나쁘냐 하는거에
법이 그렇다는 대답 외에도
인간의 가치나 권리 및 존엄성등 여러 자기생각 말할수 있는데...
법이 그렇다니... 로 끝낸격이라
사실 제가 피곤해서 도망치는건 비밀입니다.
저는 여러분 말씀처럼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뿐입니다. 이런저런 이유 갔다붙여도 저같은 사람한테는 그냥 나쁘다 이거든요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틀리다 라는건 아닙니다.
제기랄 이래서 섹스로봇이나 가상현실섹스게임이 나와야 하는겁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일루젼과 텐가, 오큘러스리프트에 투자하세요.
가상 세크스 대회에도 투자하세요 여러분~

으 내눈 ㅜㅜ
성매매가 불법화 될 때,
아이러니하게도 성매매 업소 여자들이 반대 집회를 하기도 했죠.
당시 성매매 불법화의 이유가,
포주의 착취나 조폭 관련 문제라고 하면서 대대적으로 밀어 버렸었는데,
오히려 업계 종사자들이 나와서 반대 시위를 한게 아이러니 하다는 겁니다.
아하, 그렇군요.
탁상공론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사건들 중 하나죠... 사건이 아니라 사건들중....
아이러니한게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성을 상품화(좀 극단적이게)하는데 이미 동의를 했고
자신들의 생계 수단이기에 당연한 거 같습니다.
칸트를 좀 읽어 보시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칸트는 사람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대하면 그게 옳지 못한 거라 말합니다. 인간이 자신의 신체를 타자화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사고 파는 물건으로 가치 절하 시켜버린다는 거죠. 쉽게 말해 물건으로 격하시킨다는 거죠. 그렇다면 육체 노동도 마찬가지이지 않느냐?라 반문 할 수 있는데 2가지 정도의 관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첫째 노동은 행위인데 반해 성매매는 행위이지만 몸의 일정부분을 뚝 떼어 상품화한다는 거고 둘째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노동은 일로서 성찰의 기회를 갖고 타인과 연대하며 소득 이전에 일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건데 이 테두리에 성매매가 들어가긴 어려운 게 사실이죠.

어익! 이시간에 댓글이? 리듬이라는 철학 용어가 있는데 반복은 반복이 아니다. 라는 명제에서 시작합니다. 육체노동의 부분에서,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더라도 음. 사람이 요령이란 게 있잖아요? 이등병의 삽질과 병장의 삽질이 나르듯 반복된 행동 내에서 일정 부분 개선이 나타나고 이 개선이 원 노동의 사회적 가치를(단지 효율성 뿐 만 아니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성매매의 경우 그 사회적 가치가 반복으로 인해 증대되느냐? 란 반문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적 가치가 무엇이냐? 라는 반문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다시 전통적인 노동의 의미로 돌아가게 되죠. 음. 화장실 가려다 핸드폰 잡았는데 너무 일찍 깼네요. ㅡㅡ;;
몸의 일정부분을 뚝 떼어 상품화 하는 것이라면 막노동자도 들수가 있습니다. 손과 발을 이용해야 한다고 보면 되구요. 타인과 연대하며 가치를 재는 것은 윤리적 가치관에 부합된다면 할수도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대하는 게 별거아닌 게 요즘 세상입니다.
아. 참. 그렇다고 성매매가 무조건 나쁘다. 라고 단정짓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권장할 것도 아니죠. 합법화와 비범죄라는 단어가 주는 애매한 어감의 차이 정도라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그건 그렇고 질문 자체는 바람직하네요. 사실 통념에 왜?를 묻고 답하는 게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답을 구해가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철학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는데 한국에서는 도외시되니 참 문제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가치관에 부합된다면 칸트의 말과 전부 상통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가치관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틀려지게 된다고 봅니다.
저도 참 오랜만에 이런 질문을 해보고 유익한 답변과 질의를 받아보았습니다. 학생시절 인터넷에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았을 때와 비교하자면 요즘은 대체적으로 과격하게 물어뜯기 바쁜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일단 전 칸트 책을 자세히 읽어본적이 없습니다 ㅜㅜ 그렇지만 꼬박님이 올려주신 부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댓글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이미 산업혁명을 지나면서 신포디즘 시대에 들어섰다고 알고있는데요, 이미 노동이 그자체로서 가치를 갖는 시대는 분업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사라졌다고 배웠거든요. 그 부분을 예술이 대신 차지했구요.(누구누구의 견해다 가 아니라 이건 이렇다! 고 나와있으니 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인 수준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은 이와 상반되는거 같아서요! 성찰의 기회를 갖느냐 마느냐로 노동의 가치가 정해진다면 성 매매역시 성 매매를 하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건가요??
알제이쉬 님이 질문하신것이 제가 의도한 바입니다.
사회적 통념이 부합된다면 성매매역시 그 기준에 든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기에 앞서 성매매 즉 매춘의 형태를 매도하는게 아닌 매춘 을 주도하는 그 무리들을 매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질문을 드린겁니다.
이야ㅠㅠ 역시 사람은 책을 많이 읽고봐야돼. 이제야 출구가 보이는 느낌이네요.
노동에 대한 그런 신성시된 이미지가 오늘날에도 유효한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쩝..
제 짧은 머리로는 관습의 문제인 듯 합니다. 도덕이 거의 다 그런거 아닐까요?
사실 도덕보다는 윤리 에 더 맞지 않을 까 합니다. 도덕이란 도를 쌓아 덕을 얻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거든요...
음..저는 두 단어를 같은 걸로 보고 썼습니다..^^;
첨언해보자면 저는 성매매가 활발한건 우리 사회의 불평등한 (돈을 포함한)권력 분배라는 병에 대한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1위의 자살율도 그런 맥락에 있을테고요. 사람들이 삶에 대한 압박을 덜 느끼면 매춘을 택하는 사람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매춘을 단순히 파는 사람이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고 말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말인 듯 합니다.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자유의지로 매춘을 택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려나요. 전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을 가정할 순 있겠지요. 그땐 또 가치판단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적 맥락과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합법화에 대해서는...성노동자들의 인권을 고려했을 때 찬성하는 입장에 좀 더 설득력을 느낍니다만...당장은 일단 말 없이 그냥 뒤로 빠지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혼자 사는게 아니기에 구분 지어지는것이라 뭐라 얘기하기 어렵죠
극단적 논리로 결혼이 한명에게만 파는 성매매와 다른게 뭐가있냐라고 하면
그럴수도 있지만 누가 그렇게 생각하고 결혼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산다고 좋을게 뭐가있습니까
사회를 이루고 인간적 가치를 위해 많은 형태가 불분명한 가치들이 존재하지요
이걸 동물의 왕국과 비교를 해버리면 동물로써 동물들과 동등하게 살아야 맞는거지만
그렇지 않죠
사실 이 얘기에서 정확하게 얻고싶은게 뭔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성매매가 합법화로 관리되어야된다든지 성매매의 정당성을 찾고싶은건지
사회적인식을 바꾸고 싶으신건지
요점은 잘모르겠습니다

사실 성매매에 관련돤 이야기가 요점이 아니구요.
어떤 다양한 가치관이 나올수 있는 문제에
법이 그렇다는데 어쩌냐 법이 곧 논리다. 라고 주장한거에 대해
혼돈의 카오스를 느낀거라고 봅니다.
칸트의 인용문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인간을 상품화 하는 순간 인간의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간의 사회는 그런 행복 조차도 이익을 위해서 버릴 수 있는 집단입니다.
근데 솔직히 이렇게 저한테 상의 없이 댓글 막 올리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건 그 글 내에서 끝낼문제이지.. 이렇게까지 판 키울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여기있는 분들 전부 깊게 들어가셔서 본문 신경도 안 쓰시는 거 같습니다.
아 그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 생각이 조금 짧았단 생각도 드네요.
성매매 합법화와 성매매 권장은 비슷해 보여도 다른 문제입니다. 합법화로 성매매를 통해 일어나는 불법적인 수입에 대한 세금을 걷고 좀더 명확하고 깨끗한 관리가 가능하죠. 물론 이에 따른 죄의식의 결여가 문제라면 문제일수 있는데. 과연 지금 우리사회가 성매매가 불법이라고 해서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회인지 생각해 본다면 이건 문제가 되기 어렵다는 걸 알 수있을겁니다.
성이 범죄화(성범죄)되는 순간엔 그 보다는
윤리, 도덕, 준법 쪽과 관련이 더 있다고 보여지네요.

저 3가지도 이미 한국에선 따지는게 이상한 문제가 된게 안타깝습니다.

덧. 아 맞다 저 3가지 중에 그게 포함이 되는군요.
성매매를 몸을 판다라고 달리 표현하는건 노동력을 제공하고 이득을 취하는것과 달리 보기 때문입니다
(이 노동력에 대한 부분은 제 생각이 아니라 사회통념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소위 노가다라 불리는 기술없이 육체노동력만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우와 달리보는건 신체가 불온전해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읍니다
엄밀히 말해서 성매매 종사자도 일종의 노동을 하고 있는 셈이고,그들의 성노동권도 인정되어야 하지만 오랜 기간 이어져 온 통념이 하루아침에 바뀔수는 없겠죠(혹자는 성을 판다는걸 몸을 파는게 아니라 기술을 판다고 우스게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더군다나,우리나라의 경우는 성매매가 불법화 되어있으니 더욱 더 소원하게 되는거죠
간략히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의 사회통념으로는 성을 판다는걸 노동력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죠
즐거움을 판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조금 달리 해석하자면 개그맨이 우스광스러운 몸짓으로 웃음을 파는 것과 같다는 거죠... 다른게 있다면 이들은 서로 몸을 맞대어 교류를 하는게 아니지만 성노동자는 몸을 맞대고 교류를 통해 제공한다는 점일까요...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예로 들어 의사는 환자가 가진 고통을 제거해 준다면 이는 의사(성노동자)가 환자(구매자)에게 고독(혹은 유희제공?)을 제거하는 거라고 봅니다.
다들 동정 주제에
사회적 신뢰의 붕괴라면 어떨까요?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몸판 여자와 결혼하기 싫습니다. 그런데 제가 속을수도 있는 환경이라면?
또 결혼 혹은 연애의 속성은 상대방에게 구속되는 겁니다 마음이든 몸이든 간에.
그러니깐 믿지 못할수 있는 근거가 있는 직업군 아닐까요?
그 결과가 관계의 신뢰가 붕괴 - 연인 사이 / 가정 내 부부 / 이들이 구성하는 사회로 이어질수도 있단건 비약일까요?

성매매가 노동이라는것을 인정합니다. 그 노동이 제게 피해를 줄수있는 상황을 반대합니다.

그래서 양성화를 지지합니다. 성매매자든 성매수자든 (아시겠지만 성별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력이 기록되고, 특히나 기혼자의 경우 상대방의 동의하에 매수든 매매(!)든 허용되는 그런 방향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합법화 되고 관리가 잘 되면 가능하지만... 아마 저 문제 때문이라도 불법은 안 사라질거 같습니다. 생계형 성노동자는 잘 등록하고 시행하겠지만... 반짝 돈만 벌 애들은 몰래 하고 빠져나가는 불법이 성행할수도 있죠... 합법이 되든 불법이 되든 문제는 전혀 사라지지 않아요... 단지 합법이 되면 사회의 인식이란 게 있기 때문에 좀더 조심해 지지 않을지...
욕망
성매매에 대한 상대적 입장 차이를 떠나 그럴 자유가 억압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기 싫을 권리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할 권리가 있지만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당사자들인 성매매 행위자들은 정작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아예 상관도 없다고 주장하는 제3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성매매 자체를 일종의 존재악으로 여겨서 막겠다고 나설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그러기 위한 자신의 욕심으로 피해자가 생겨나는 겁니다.

법치주의적인 관점에서조차 아직은 엄연히 불법이지만
당사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합의하의 성관계일 경우 불법이 아니라는 모순이 남아있습니다.
범죄라고 떠들기만 할 수도 없는 것이 정작 진짜 범죄라면 상행위나 매매행위로써 꾸준히 벌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비판론자냐 아니냐를 떠나 성매매가 상행위 자체의 성립이 될 수는 있다고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매매라고 표현들을 하고 있죠. 매매는 사고 파는 사람들이 상행위를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혹자들이 주장하는 성범죄 감소같은 확신없는 비전을 논할 필요도 없거니와
그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성문화 타락같은 동화속의 판타지같은 주장도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다른 혹자들은 미성년자까지 여기에 끼워넣는데 당연히 미성년자가 가담해선 안될 문제이고
성인으로써 오히려 현대적 성문화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현실을 알려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두 부부의 사랑의 결실로 자녀가 태어났지만 결실은 결실일 뿐이지 그 전까지 아름답기 그지없었냐면
그럴리가 없다는건 바보 천치가 아닌이상 알 것이죠.

그리고 만약 일개 매매 행위로 사회 건전성이나 도덕성이 타락한다면
훨씬 더 강력하며 돈과 관련되어 인간의 신변에 위협이 생기는 범죄들 때문에
이미 인간들의 사회는 진즉에 베틀로얄로 변했어야 합니다.
그렇게까지 성욕의 본능으로 타락했다면 아예 성매매를 하지 않고 무차별적 강간만이 난립하게 되겠죠.
물론 너무 성매매에 집착을 해서 자신의 실제 삶에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지만
그건 그 사람이 성인으로써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댓가를 치르는 것의 문제이지
성매매가 그렇게 부추기는 등의 외적 강제성을 띈 작용을 한 것은 아닙니다.
성매매 자체는 어떠한 현상 그 자체일 뿐이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성매매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성매매를 범죄라고 판단하는데에 있어서 이것이 여성 인권의 상실 되느냐
아니면 종사 여성들이 강제로 성매매를 하도록 어떠한 폭력으로써 강요되느냐 이것들입니다.
결정적으로 이 두 부분이 모두 곤란한 것이 모든 성매매가 이러한 프레임에 종속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법 앞에서 심판을 받는게 아닌 이상 사실상 철저히 상대성을 띌 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고
후자도 그러한 경우와 아닌 경우가 존재할 수 있는데 그러한 경우가 많을 경우
굳이 국가가 성매매를 뿌리뽑지 않으려고 손도 안대도 아예 성매매 자체가 알아서 줄어들겠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날이 갈 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죠. 성매매의 세계 안에선 보편적으로 그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자신이 공과 사를 구별 못할까봐 남들까지 그러지 말라고 종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해서 안된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안하면 됩니다.
그 누구도 안 한다고 차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관념적 건전성이 존중받습니다.
자신의 거부권이 침해받지 않고 그 권리가 존중받는다면 더 이상의 논쟁 여지도 없죠.
성매매 불법을 판단하는 근거에서 여성 인권 운운하는게 가당찮은 거라고 봅니다.
이것은 이것을 조장하고 여성으로 하여금 더한 것을 강요하게 만드는 집단의 범죄가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거라고 봅니다.
여성부가 한때 말한 여성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하는데... 무식한 소리로 밖에 안들려요...
물론 한국 사회 인식 때문에 그럴수 있지만... 자기가 한 것도 아닌데 여성 인권 침해라고 하니... 뭔가 찔리는게 있나 봅니다.
지금시대에 성매매가 나쁘다..라고 생각되어지게된건 시대가 그렇다고 정의 해놓았기 때문이지 다른건 없습니다..고대 그리스나 로마에선 무녀가 몸을 팔았죠..그렇다고 그 무녀를 터부시 하거나 돌을 던지진 않았습니다..결론은 그 시대에 어떻게 정의 내려지나에 따라서 정해 지는거 같습니다...그리고 생각은 언제나 바뀔수 있겠죠....
이 문제에 대해선 제가 제시한 거와 같다고 봅니다. 성을 터부시 하기 때문에 성에 대해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SIROP님 마이피에 써놓으신 것 처럼 제대로 된 성교육이 시급하다고 봐요... 교육을 하는 당사자가 제일 부끄러워 하면서 교육을 진행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성은 아름다운 것이고... 인간적으로 접근해야 올바른 것인데... 터부시하면서 교육하면 성을 터부시하는 교육 밖에 되지 않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의지에 의한 성매매는 찬성
강제적인 성매매는 반대
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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