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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는이야기] 어제에 대한 고민을...결혼한 유부녀친구에게 물었다2014.11.17 PM 10:22
어제 카톡으로 그만만나자는 통보를 받고...혼자 괴로워했었습니다.
통보는 통보고 언제나 아무일도 없는듯이 월요일 아침이 오더군요
오랜만에 결혼한 친구커플 집에 가서 맛있는 고기와 밥도 얻어먹고 귀여운조카와 놀아주고 왔습니다.
친구집에 간김에 어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답을 구하고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여자들이 날 남자로 보나?"
유부녀친구의 대답 왈
"그 여자는 니 인연이 아니다...인연이면 니가 가만히 있어도 널 남자로 볼꺼다"
그게 정답일까요?
도대체 제 인연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요...나타나주세요 제발~~
댓글 : 7 개
- 아이는사랑입니다
- 2014/11/17 PM 10:26
그게 정답이죠 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받는 사람하고 만나라는 말이 있잖아요..
- 한정판불티나
- 2014/11/17 PM 10:35
괜찮은 조언인거 같아요
- 스끼다시 내인생
- 2014/11/17 PM 10:35
근데 그러다 금방 중년된다는게 함정
- Corn_of_Duty
- 2014/11/17 PM 10:48
전 글 보니까 이별의 레퍼토리가 다 같다는데 같은 행동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건...
그냥 좀 덜 잘해주고, 자신을 더 가꿔보세요. 패션이든 몸이든 내면의 무언가든...
연애에 불을 당기는 제일 큰 요소는 '매력'인데 너무 지극정성으로 맞춰주면 솔직히 매력 없죠.
게임도 치트키 쓰거나 무한 컨티뉴 되면 별로 재미 없잖아요.
대학 다니면서 보니 너무 잘 맞춰주는 애들은 오빠가 아니라 언니가 돼버리더군요.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남자로 볼 정도라면... 이미 몇 번은 여자가 달라붙었을걸요.
그냥 좀 덜 잘해주고, 자신을 더 가꿔보세요. 패션이든 몸이든 내면의 무언가든...
연애에 불을 당기는 제일 큰 요소는 '매력'인데 너무 지극정성으로 맞춰주면 솔직히 매력 없죠.
게임도 치트키 쓰거나 무한 컨티뉴 되면 별로 재미 없잖아요.
대학 다니면서 보니 너무 잘 맞춰주는 애들은 오빠가 아니라 언니가 돼버리더군요.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남자로 볼 정도라면... 이미 몇 번은 여자가 달라붙었을걸요.
- PAY2
- 2014/11/17 PM 11:10
캬..정답..
- 트라이앵글왕
- 2014/11/17 PM 10:48
정답
- 돌이돌이
- 2014/11/17 PM 10:54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
인연이 나타나면 알아보고 놓치지 않게 노력해야죠ㅎ
인연이 나타나면 알아보고 놓치지 않게 노력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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