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영화 '탑 건 : 매버릭'2022.07.01 P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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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의 붉음, 창공의 푸르름, 파도의 상쾌함, 정신력과 패기, 거기에 마하의 속도가 더해졌다. 

  어느 하나도 거슬릴것 없이 멋지다. 그 멋짐이 목구멍까지 들어차서 동경이 되었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 그래비티, 알리타:배틀엔젤 이후로 굉장히 충격적인 체험이다. 장르는 액션이지만 체감상 SF에 가깝다. 영상이 곧 내용이자 주제가 된다.

'탑건1'을 봤을때에는 전투기의 움직임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전투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중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투기를 뒤집어서 하강한다든지.

 

- 돌비 시네마관에서 감상했다. 정말 운 좋게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 오프닝의 전투기 출격 시퀀스는 엔진소리에 고막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실제 활주로는 더 심하겠지. 그러니 이런 영화일수록 음향이 좋은 상영관에서 고막을 찢어가며 봐야 제대로 본 것이다. 엄청난 음향덕에 앉아있는 좌석에 진동이 느껴졌고, 손끝까지 느껴지는 그 진동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느끼며 감상해야한다. 

(집에서 감상하는 건 '고작 그 따위'가 될 수 있다.)

 

- We don't fooled again! Yeah Yeah!!!!!

 

- 생각하지마! 그냥 해!

 

- 반드시 희망으로 끝나야만하는 영화가 있다. 

  주인공은 무조건 살아야하고, 등장인물들은 그 누구도 마음을 다치지 않아야하며, 사랑은 꼭 이뤄져야만 하는. 

  탑건이 그런 영화다.


댓글 : 2 개
엄청나게 똑똑해야 할수있다는 전투기파일럿ㄷㄷ
어제 재밌게 보고왔네요 좀 미션임파서블같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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