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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람일은 모른다더니....2014.01.17 AM 02:05
군복무 당시 오지헌 닮았다고 놀리던 후임 녀석이 이번 주말에 장가를 간다네요. 장가 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저야 뭐 그때도 노답, 지금도 노답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주제넘게 남 걱정 하고 있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내무실에 그 녀석 말고, 육봉달(박휘순) 닮은 녀석도 있었는데......장가간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orz
그런 의미에서 루리웹 마법사님들!!!!! 올해는 우리도 힘을내어 탈출해보아요!!!!!!!
댓글 : 2 개
- 『파비안』
- 2014/01/17 AM 02:44
노력은 하려는데 올해도 느낌이 쎄하네요ㅋㅋ 하아...
- 복돌누나
- 2014/01/17 AM 02:54
진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과실에서 담배 뻑뻑 피고 선머슴 같이 해다녀서 처음 보는 사람은 남잔 줄 알기도 했던 삼 수해서 들어왔던 언니가 졸업과 동시에 시집가고. 과 친구들은 저보고 제일 먼저 결혼 할거라고 했는데 제가 최고 늦게 갔어요. 다 애들 중학교 들어가고 난린데 저는 늙은 신혼 ㅎㅎㅎㅎ
제 짝이 너무 늦게 나타난 탓을 합니다~~
제 짝이 너무 늦게 나타난 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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