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헤어졌다..2011.03.25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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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0..

2년 좀 안되게 사귄 여친과 방금전 헤어졌네요..

서로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것 이었을까요?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라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겠고..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나오려 하지만..

억지로 참을수밖에 없다는게 더 슬프네요..
댓글 : 6 개
에고..힘내세요..ㅠㅠ
담배 피러 나가서 소리 내어 한바탕 우시는 거도 좋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다시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세요.

진짜 기회는 다시 오더군요.
근데 문제는 헤어진 이유 못찾으시면 담번에도 또 그러실수 있다는...

이유를 알았나 일부러 접근하시는 여성분들도 있더군요.
함정 다시 파놓고 만약 모른다면 무쟈게 잔인하게 끝내시죠.

암튼 힘내세요.
헤어짐은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과정일뿐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려도 현재의 이별이 너무 슬프시겠지만 지금의 기분을 일기에 옮긴다면그 슬픔을 조금 덜어질꺼에요 누구에게 말못할 기분은 마음에서 글로옮길때 좀 더 가벼워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저도 전장의늑대2님이 말씀하신것 같은 상황이 있었죠
그런것을 시험해보기 위해 떠났다면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떠날수 있는 사람입니다.

격투로봇님과 인연인 여자를 빠른 시일내에 만나실거에요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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