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한 잡담] 전설의 서울 법대 81학번 지원자2015.03.27 PM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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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ㅎㅎㅎ
저리가도 대학 퀄리티에 맞게 수업 하기 때문에 못 버티고 자퇴 하지 않나요?
진짜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보통 자퇴함..친척이 서울대 나왔는데 후배중에
수능이 로또 터져서 온 수준이 한명 있었다고 하는데 강의내용 못따라가고 해서
자퇴 했다고 함
강의내용 못따라가서 자퇴한거면 어느 대학에 가도 못따라가는 거임.대학 들어가는게 어렵지 커리큘럼은 교수들이 짜서 수업하는거기 때문에 어느 대학교나 비슷한 수준임
ㄴㄴ지역균형이 수능 못봐서 못따라갈거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더 독하게 하는 애들이 많아서 오히려 잘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함. 물론 못따라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잘 따라가서 이런 비율 높인거라고 예전에 들었었음. 그냥 하기 나름. 근데 확실히 같은 과, 같은 전공책으로 공부해도 대학별 강의 난이도가 다르긴 하던데, 개인 노력이 중요한듯.
ㅋㅋㅋㅋ 아닙니다 수준차이 납니다...
1981년도에는 한국 최고의 대학교라는 곳의 면접 수준이 저 정도였다는 걸 알 수 있군요;

예전에 저런 이야기 많았었죠 어차피 점수 완전 꽝이라 장난식으로 넣은 서울대에 붙어서 다니다가 자퇴
흐음 81년도면 학력고사도 아니고 본고사 시절인가...
갠적으로 학력고사 세대인데 우리 때는 선지원 후시험에 복수지원
불가능이라서 SKY 대에서는 저런 로또 불가능했죠. ㅋ
오히려 중위권의 인서울 턱걸이 근방에서 말도 안되는 로또와 역로또가
빈번했던 암흑의 시대였느데... ㅋ
  • saika
  • 2015/03/27 PM 03:51
비슷하게 입학한 동기가 있었는데 초기에는 쌍권총 도배했으나, 4학년에는 A플 도배. 학점이 그렇게 헤프진 않아도 sky인데.... 대단. 그리고 의학전문대학원가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 케이스 바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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