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쿨러로 시퓨가 작살나기도 하는군요...

엊그제 갑자기 새 컴이 갑자기 다운되더니 그대로 사망

켜지는데 부팅이 안되길래 이튿날 바로 싸들고 

차끌고 두시간을달려서 용산으로 갔습니다

보드 as센터에서 신품교환을 받고 테스트를 해보니 

아무래도 보드쪽보다 시퓨가 문제같다하여 바로 옆에있는

인텔 as센터로 가니 시퓨 불량 확정

들어보니 아무래도 쿨러를 너무 세게 조여서 시퓨가 맛갔다고.

잘 보니 시퓨의 보드가 휘어있더군요...

첨엔 괜찮다가 시간지나면서 힘받고 휘어버린듯

그래도 그자리에서 무상교환해줘서 받아왔습니다

이번엔 살살 조여놨으니 안그러겠죠...

산지 보름도 안된다가 비싼놈이라 무상아니었으면 피눈물좀 났을듯

[청오리]

무상이라니 다행이네요

[Fredric.]

스카이레이크부터 기판두께가 얇아져서 조일때 약간 신경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대다수의 세워져있는 케이스들은 말씀하신것처럼 사용하다가 중간에 나간경우가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꾸세루]

저도 새컴 하면서 사제쿨러 일부러 사서 달았는데 보드쪽 핀을 두번이나 해먹어버려서 돈을 얼마나 버렸는지..눈물
씨피유 한두번 설치한거 아니고 메인보드 가이드쪽이 문젠줄 알고 보드회사만 욕하다 보니 쿨러문제였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