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새벽에 옆집소리2011.05.13 P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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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시..

금요일이라 출근해야하니 자려고 컴 끄고 잠시 있는데
옆집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처음엔 잘못들은줄 알고 무시했으나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소리가 커짐- -
야동이라도 보는줄알았는데 그도 아니고 레알 쿵짝쿵짝 진행중이었음

창밖으로 슬그머니 보니 불꺼놓고 무한도전.. 그것도 차태현특집 켜놓고
한창 즐거워(격하게)하고있더군요

아 물론 전 1층이고 저쪽은 반지하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아깝..)

그냥 그렇게 소리만 들리는데.. 듣는중에는 그냥 그랬는데
저쪽 끝나고 나도 자려고 눕고나니

왜이리 처량한지.. ㅜ_ㅜ

저쪽은 재미나게 즐기고 있는데 난 혼자 자취하면서 게임이나 깔작거리고 있으니

아이고

부럽네요 나도 여자랑 그리하고 싶었음..

지금도 그냥 착잡..
댓글 : 16 개
ㅜㅡ
마음을 비우셔야 합니다.
저두 당해봐서 알죠 참 기분 거시기함 ;;;
야동 보는거 맞음...
전 좀 들렸으면 하는 ......
예전 여친 아파트 윗층에서 새벽마다 침대소리와 여자신음소리가 들리던게 생각나는군용
여관도 아니고 ㅎㄷㄷ
대문에 몰래 포스트 잍 붙여놓고가세요
"척추전문 치료병원
새우등병원
전화:1818-1818"
여친이 없는 이유가 마이피 대문을 보니........... 후..
우리동네도 여름만되면 저럽니다 ㅠㅠ
그 마음 왠지 너무 잘 알고 있는....아...눈물이...
카테고리가 스포츠 ㅋㅋㅋㅋㅋㅋ 재밋네요 ㅎㅎ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 Tool2
  • 2011/06/07 PM 12:00
마음을 비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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