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그러네 불금이구나.. 2013.04.12 A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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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심해서 친구찾기 카페 가입했다가
근처 사는 세살 어린 여자사람이 있길래 카톡날려봤더니 알고보니 레알 지역 주민 겁나 가까운듯
몇마디 안한거같은데 대뜸 오늘저녁에 밥먹자고 하길래 할일도 없고 콜함

사진도 안보고 걍 오키했는데 ... 흠
스스로는 통통하다고 하는데 이거 마인부우가 나오는건 아닐지 고민중

뚜껑 따인 웰치스 주면 존나 도망가야지
댓글 : 7 개
그런데 나온건 뚜껑 따인 스파클링

ㅇㅇ 웰치스 아니니가 괜찮ㅋㅋㅋ
마취약 묻에인는 벤츠 차키라던가...
멀미약챙기세요 항상 우리의마음에는 배가..
마인부우의 예감이 들지만 일단은 나가보는게...
가끔 대박 터집니다.
친구찾기 카페라는게 있군요.. 궁금하네;;
일단 어떻게 되리라는건 그다지 안중에 없고
동네 술친구 하나 생기면 좋겠다싶어서 날려봤어요
여자는 남자가 보는 것보다 자신이 더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일단 뚜껑을 따고 웰치스냐 아니냐 맛을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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