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트릭컬 (집문서를 건)2023.10.04 PM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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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트릭컬 이야기.



오토체스에서 기반한 전투 시스템.

깊이감이 부족하다보니, 금방 질립니다.

캐릭 간, 장비, 스펠 간의 밸런스도 아쉽구요.


우여곡절 끝에 간판은 달고, 문은 열었지만.

손 봐야 할 곳이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BGM.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와 깨알 같은 드립들.

트릭컬의 시작이자 모든 것인 귀염뽀짝 볼따구.


범람하는 모바일 게임 중

그래도 내세울 만한 매력이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여러모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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